가네시로 가즈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스기하라는 태생이 꽤나 복잡한 고등학생이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젊은 시절 열혈 마르크스 주의자로 조총련 활동을 한 아버지 덕분에 조총련계 초, 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하와이를 가겠다는 아버지의 엉뚱한 발상으로 온 가족이 한국 국적으로 옮긴 후 스기하라는 나름의 뜻을 품고 일본계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프로복서 출신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익힌 권투로 단련된 날렵한 몸은 학년을 올라가며 겪는 통과의례간은 싸움박질에 말려드는 그를 학교 유명인사로 만들어준다. 일본의 보통 고등학생처럼 생활하던 스기하라는 어느 날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일본 여학생을 만나면서 새로운 생활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훌륭한 원작을 훌륭하게 영화화 했다. 원작의 메세지를 잃지 않는 연출
몇 년 전...
11번봤다 영화개봉했을때 카와사키의 극장에서 두번봤음 장례식의 장면 항상 감동한다
몇 년 전...
다시 한번 되새김했지만
몇 년 전...
원작을 아주 잘 살린 영화!! 캐릭터들의 연기가 살아있었음 강추입니다~
몇 년 전...
내게 조선인의 혼따위가 남아있다면 똥값에 팔겠어.왜 니가 살래이대사할때 왜케ㅓ멋있지
몇 년 전...
촛토.안따노 판츠 미마시타케도.
ㅋ 잠깐 저 너의 팬티를 봤는데요.하던 쿠보즈카의 ㅋ대화내용. 진짜 재밌음.
일본가보기 전에 보고.와.내가 가봤던데다.
일본갔다와서 보고. 내용이 진짜 현실적이고 재미있어요. 진짜 더 쎈 아버지란 존재감.
주먹으로 아들 코피.어금니.
친할아버지를 보는 닉김. 맞을짓했으면
처맞아야.쐐고랑 찰 짓을 못한다는 진리.ㅇㅇ
몇 년 전...
딴 사람들이 평점 높게 줘서 나는 낮게 줘야징
몇 년 전...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여전히 젊은 연출, 젊은 영화. 지금은 웃으며 재일교포라 말할 수 있지만 15년 전만 해도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살았던 이들. 결국 그들도 역사의 희생물일 뿐이라 생각한다. 국적이나 인종, 출신이 아닌 인간이 중요하다는 것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영화. 재미만으도 최고.
몇 년 전...
경계인 스기하라의 성장에 관한...아니 철저한 그의 연애 이야기
몇 년 전...
아버지는 내 이름을 한글로 지으셨다. 이름에 항렬이나 돌림자 넣는 걸 따르지 않으셨다. 무슨 뜻으로 그렇게 지었는지 어쭤봤다. 그 의미 때문인지 난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난 조금 더 이름에 걸맞는 내가 되려고 한다. 보잘 것 없는 송사리면 어떤가. 그 의미를 찾아 이대로 강을 따라 바다로 나갈 것이다.
몇 년 전...
12년만에 다시 풀어놓은 기억은 여전히 지금과 별차이가 없구나를 느낀다. 자이니치의 현실이 조금이나마 나아졌기를..
몇 년 전...
나는 한국인이지만 일본에 사는 우리동포의 역사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무지하다. 아마 우리 사회도 그럴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몇 년 전...
머금은 미소 위로 떨어지는 눈물을 숨길 수 없다. 전설 1호 선배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몇 년 전...
당신, 자이니치를 알고 있어?
몇 년 전...
말이
필요
없음
몇 년 전...
최고다.. 그 동안 일본 영화 봤다면 본 나인데..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작품이 좋다보니 쿠보즈카 요스케와 시바사키 코우도 이전과 달라 보인다.
몇 년 전...
20여년 전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보고 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보게되었다. 뭐 특별한 내용은 없고 좀 지루하긴 했지만
야마모토 타로나 시바사키 코우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싶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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