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은 손님,온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록키 산맥에 자리한 작은 마을 ‘도그빌’. 이 평온한 곳에 어느 날 밤 총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한 미모의 여자가 마을로 숨어 들어온다. 창백한 얼굴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는 이 비밀스러운 여자의 이름은 ‘그레이스’. 그녀를 처음 발견한 ‘톰’은 다만 그녀가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라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다. 첫눈에 그녀에게 반한 그는 그레이스를 마을 사람들에게 인도하는데…그녀에게 주어진 2주의 시간…갑작스런 이방인의 등장에 경계심을 거두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 하지만 톰의 설득으로 그레이스에겐 마을에서 머물 수 있는 2주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2주의 시간이 지난 뒤, 도그빌 사람들은 천사 같은 그녀를 받아 들이기로 결정한다. 고단한 방랑에 지친 그레이스에게 도그빌은 그렇게 행복한 마을이 되어가고, 그레이스는 자신을 보살펴주는 톰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그레이스, 그녀가 수. 상. 하. 다…!어느 날 마을에 경찰이 들이닥치고, 곳곳마다 그레이스를 찾는 현상 포스터가 나붙는다. 소박하고 착해 보이기만 하던 도그빌 사람들은 점점 그녀를 의심하면서 변하기 시작하고, 숨겨준다는 대가로 그레이스를 견딜 수 없는 노동과 성적 학대 속으로 몰아넣는다. 결국 그레이스는 마을을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개목걸이를 채우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모른다. 그레이스가 숨겨온 단 하나의 비밀을…
개같은 마을
몇 년 전...
인간의 두가지 패턴
몇 년 전...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는 착각이 오만함이었다.
몇 년 전...
착한병에 걸린 이들을 위한 처방전
몇 년 전...
내가 오만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영화.
몇 년 전...
영화 자체는 별로였으나, 파격적인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
호의가 계속 되면 특권인 줄 알지.
몇 년 전...
확장된 연극무대라고 할까?
연극 같은데 분명 영화인......
다분히 실험적인 영화가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된다.
제작자의 입장에선 적은 비용으로 의미 있는 작품을 구성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
아무튼 색다른 구성이 신선하고
스토리 또한 평균 이상의 재미가 있다.
몇 년 전...
시원하다. 라스트 씬이 결국 만점을 주게 만들었어
몇 년 전...
소돔과 고모라. 타락과 응보의 구구절절한 곡절
몇 년 전...
순자의 성악설을 뒷받침하는 영화
몇 년 전...
영화가 아닌 한 편의 연극을 보게 되는 영화.
인간의 나약한 본성과 권력에 대한 이야기.
권력은 의무와 같아서 제대로 써야 한다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
연극세트의 영화
무성영화 만큼 낯설지만
니콜 키드만의 연기와 탄탄한 플롯
그리고 반전있는 스토리로
인간의 내면을 잘 묘사한 작품
잘 살펴보라
나에게도 숨어 있을지 모르는 잔인한 인간성을
몇 년 전...
한여인의 어리석은 고집..
몇 년 전...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3시간 영화 짜리를 만든 감독의 이유있는 자신감. 엔딩 반전은 지금까지의 반전 영화중 최고 중 하나!
영화 전반에 깔리는 잔잔하게 울리는 비발디 니시도미니우스의 현악연주가 참으로 눈물겹다.
아울러 왕년 로렌 바콜 여사님 보는건 깨알재미
몇 년 전...
가난하다고 착한게 아니다.
몇 년 전...
결말과 그레이스의 착취 장면 빼곤 지루하다고 느꼈지만 니콜 키드먼의 미모가 영화 그 자체다.
몇 년 전...
재밌게 봤다고 할수록 , 죄스럽다고 느껴야 하지 않을까
왜 이해했으니까
돌을 던질수도 그렇다고 돌을 맞아야 하는가 ...
얄팍한 정의감의 오만함도 실감했고
결국엔 나약할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도 봤다
다시 묻고 싶다
돌을 던지수 있는가 ?
솔까 맞을까 무섭다!
아~ 진짜 재미없다고 느끼고 싶다!
몇 년 전...
이때 니콜키드먼의 미모는
잠시 실제로 천사가 빙의했던건 아닐까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름다움이었다
그래서 9점 투척
몇 년 전...
알수록 혼란스러운 위선의 인간군상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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