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겨진 시간.. 24시간 or 25시간고등학교때부터 대마초를 팔던 몬티. 소방수였던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지만,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몬티에게는 현재 마약 밀매범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만 남아 있다. 집안에 숨긴 마약이 발각되어 검거된 몬티는 보석으로 풀어준 아버지 덕분에 일주일간의 자유를 가지게 된다. 7년의 수감생활에 대한 두려움, 그 후에 전과자로서 살아가야 할 길이 지금부터 걱정인 그에게 세상은 절망뿐이다. 게다가 자신의 범행 사실을 경찰에 알린 사람이 연인이자 동거하고 있는 내추럴일 것이라는 소문에도 시달리는 몬티.시간은 점점 그를 죄어오고 몬티는 수감전날 절친한 친구 제이콥과 프랭크, 내추럴과 이별파티를 열고, 사회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낸다.다가오는 시간을 애써 무시하려는 몬티에게 주변의 모든 것은 그에게 앞으로 펼쳐질 삭막하고 가망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분노를 가중시키고, 이것을 눈치챈 몬티의 아버지는 충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독한 양주 한 병을 비운 듯한
몇 년 전...
에드워드노튼 때문에 봤었는데 다 보고나서 잔상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음악도 너무 좋고 인상깊은 장면들이 많다~두 남녀가 놀이터에서 첨 만나 대화하는 씬. 거울을 보고 fuck you 를 토해내던 씬. 글구 무엇보다 엔딩부분이 너~무 인상깊었다
몇 년 전...
최고의 엔딩. 아버지의 마음.
몇 년 전...
이런 명작의 평점을 등록한 사람들이 이것밖에 안되다니
몇 년 전...
요즘 영화는 가지고 있지 않는 깊이와 표현
몇 년 전...
멍멍이의 결말이 좋네 눈멍이의 결말은 안좋네.난 이 영화가 좋다.
몇 년 전...
난 잘 모르겠다.
몇 년 전...
뉴요커이다....쌍둥이 빌딩의 폐허........이후의 세 남자를 통해....그 후유증을 드러내듯 대사가 던져진다....
욕망과 후회가 점철된다.... 무언가 철학적인 의미를 담았지만 설명이 부족하다....에드워드 노턴의
연기는 묵직하다....신뢰감이 느껴지는 아버지의 부정도 담아있다.....뭘 말하고자 하는거지? 그래도
흐름이 좋아 눈을 떼고 지루하다고 느끼지도 않고 잘 보았다.....그렇게 혹평을 할 작품은 아닌데....
몇 년 전...
공감가지 않는 고뇌와 갈등...
범죄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모습도 역겹기만 하다.
몇 년 전...
이렇게 쓰레기 같은 작품에 필립 세미무어 호프만이 무게감 없이 나왔다는 것이 참 불편했던 영화, 이건 정말 아니다
필립은 실패한 미국인의 전형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하는 배우
몇 년 전...
흔히 사람들끼리 싸움이 나면 상대방을 약 올리면서 이런 말을 하곤 한다. '그래 때려라. 때려! 너 호적에 빨간 줄 그어지고 싶으면 마음껏 때려라.' 이런 말을 들은 상대방은 그야말로 주먹이 운다. 사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혹시라도 호적에 빨간줄 그어질까봐 참는 것 뿐이다. 한번 빨간줄 그어지면 그 사람은 사회 생활하기 거의 힘들다. 아무리 나쁜짓 안하고 열심히 살고 싶어도 주변에선 이미 색안경 끼고 본다.
몇 년 전...
에필로그는 불필요했고 구질구질하다. 기냥 아버지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으로 끝냈어야
몇 년 전...
빨간줄 그어지면 인생 끝난다라는 말을 어릴 때부터 들어서 그런지 나쁜짓하고 살면 안 된다는 게 머리 속에 박혀있다. 범죄자란 낙인이 찍히면 사람들의 태도는 완전히 변해버린다. 내가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절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거라고 해도 사람들한테 알려지는 순간 동네를 떠나야한다. 그게 빨간줄의 공포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게 해줄 돈을 위해 죄를 짓는다. 거래할 만한 조건은 아닌 것 같은데 인생은 한 방이고 짧고 굵게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한테는 빨간줄은 그저 잉크일뿐이다.
몇 년 전...
여보게 이게 모두 본인 탓이라네
몇 년 전...
탁월한 심리묘사와 재기 넘치는 연출...
몇 년 전...
감독의 초기영화 똑바로 살아라와 일부 비슷한 패턴과 메세지가 읽히긴 하는데 만들어낸 솜씨는 거의 대가 수준에 오른 듯. 배경 색감과 음악의 어울림도 좋고...
몇 년 전...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10개만 꼽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25시를 그 안에 꼽고 싶다!!
몇 년 전...
남한인이 어김없이 나오는구만.
몇 년 전...
감옥을 가기 전 까지의 갈등과 마음의 정리가 느껴진다. 익숙한 거리 이웃 친구들과의 이별을 고하고 정리하는 느낌은 2년여기간 군대를 떠나기 전 나의 기분과 비슷하기도했다...연출, 연기, 이야기의 몰입 다 훌륭하다...
몇 년 전...
달마가 서쪽을 가는 이유는? 해를 등진 그림자속에는 지나간 시간의 미래가 보인다.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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