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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이즈굿  포스터 (Now is Good poster)
나우이즈굿 : Now is Good
영국 | 장편 | 103분 | 15세이상관람가, 심의번호 :2012-F696 | 드라마,멜로/로맨스 | 2012년 11월 08일
감독 : (Ol Parker)
출연 : (Dakota Fanning) , (Jeremy Irvine) , (Kaya Scodelario) , (Olivia Williams)
참여 영화사 : (주)인벤트스톤 (배급사) , 오퍼스픽쳐스(유) (수입사) , 오퍼스픽쳐스(유) (제공) , (주)스마일이엔티 (제공) , (주)인벤트스톤 (공동제공)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반전녀 테사!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잇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된다. 사실 테사는 원나잇스탠드는 커녕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이 없는 반전녀! 4년 전 암 선고를 받은 테사는 또래 소녀들이 즐기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 못해왔다.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 동안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잇 리스트를 실행해가던 테사는 마침내 찾아온 짜릿한 첫사랑 아담을 놓치고 싶지가 않다. 테사는 자신의 아픈 모습을 들켜버리고, 그와의 헤어짐을 예감한다. 하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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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됬다. 시한부인생인 나로서는 남의 얘기같지않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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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같이 질질짜게 하려고 노력하는 영화보다 이렇게 담담하게 감동주는 영화가 더 좋다. 영화에 참신함이 없다는 사람들은.. 사람죽는데 뭐 얼마나 참신하게 죽어야 한다는건지.. 반전영화라도 기대하고 보셨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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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이후 부터 테사가 눈을 감을 때까지 가슴이 먹먹했다. 삶은 순간의 연속이라는 테사의 나레이션이 아직까지 맴돈다. 순간을 사랑하며 살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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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수채화 한편을 본 것 같다. 영상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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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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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마음을 치유해주는 알수없는 힘이 있는 영화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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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으로 눈물이 났네요. 누구나 죽지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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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기 직전에 패닉 상태에 빠진다고 한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이걸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것은 뭐가 있을까. 죽을 때 후회하거나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해야 한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 동안 모아온 돈을 마음 껏 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여행도 떠나고 싶다. 죽음의 순간에 미련이 남지 않게 하얗게 불태워야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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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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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속될거니까... 뭘 하고 싶은지를 물어보는데 그 말을 하는 자신은 끝을 향해 가는 사람... 끝이 다다른 입장에서만 바라보다가 확 커튼이 벗겨지는 듯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었던 장면이다. 남겨진 나에게는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날들 속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헤어짐은 순간이고 그 그림자는 몇 년이고 이어지다 흐려져가지만 남겨진 우리의 삶은 다시 시작이어서 떠난이의 보이지 않는 시선을 그리워하며 현실을 새로 마주해가는 삶. 나도 그렇게 떠나보내고 남아보니 알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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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고 너무 재밌었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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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가끔 생각해보는 삶의 끝 하지만 현실로 주어졌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너무나 가슴아플 것 같은..남겨진 모든 것들이 소중해질 것 같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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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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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별할 시간이 있는 게 낫지 않을까. 준비도 안 됐는데 갑작스럽게 떠나버리면 남겨진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본인한테도 허망하니까. 물론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시간을 받아들이는 게 고통스럽긴 하겠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맘이 놓이지 않을까. 자연으로 돌아가서 꽃이 되고 나무가 되고 바다가 되고 빗방울이 되고 눈이 된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면 잠자듯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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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종종 있고, 이 영화는 그냥 그 중 하나다.. 그렇게 특별날 것도 없고, 딱히 부족한 부분도 없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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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전반적으로 흠없이 매끄럽진 않았지만.. 적어도 잏는 그대로의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수있던 시간을 주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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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마주하기
몇 년 전...
나우이즈굿  포스터 (Now is Good poster)
나우이즈굿  포스터 (Now is Good poster)
나우이즈굿  포스터 (Now is Good poster)
나우이즈굿  포스터 (Now is Good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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