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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포스터 (Elephant poster)
엘리펀트 : Elephant
미국 | 장편 | 81분 | 18세관람가, 심의번호 :2004-F247 | 범죄,드라마 | 2004년 08월 27일
감독 : (Gus Van Sant)
출연 : (Alex Frost) , (Eric Deulen)
참여 영화사 : 피어메이커스스튜디오 (제작사) , HBO필름 (제작사) , 파이 필름 (제작사) , (주)동숭아트센터 (배급사) , (주)동숭아트센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 상상조차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눈부시게 화창한 16분간의 악몽눈이 시리게 파란 가을하늘 아래 교외의 한 고등학교..알콜 중독인 아버지 때문에 맘고생이 심한 존은 학교 안을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사진이 취미인 일라이는 학교 곳곳에서 친구들의 사진을 찍고, 착실하지만 소심한 왕따 미셸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다이어트에 여념 없는 치어리더 무리는 잘생긴 운동선수 네이트를 보고 호들갑을 떤다. 마찬가지로 나름의 행복과 고통을 지닌 채 반복되는 일상 속에 놓인 알렉스와 에릭은 어느 날 무료한 시간을 함께 보내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총을 배달 받고는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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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다큐멘타리. 동물의세계를 보는 관점이 필요한 영화. 산트는 영화로서 다큐멘터리의 의미를 복원하는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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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이런식이다\ 라고 말하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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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기 보다는 현실이다. 결국 현실이 더 아름답고 잔혹하기 마련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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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피해자만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드는 반인륜적 범죄다. 악(왕따 가해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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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불쌍한사람은 안경쓴여자애 ㅠ_ㅠ 괜히 독서실 일 도와주다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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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수수께끼. 섣불리 예단하지 않으면서 참사를 기록하는 사려 깊은 플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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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으로 흥한자 총으로 망하고 전쟁으로 흥한국가 전쟁으로 패망하리. 천박한 미국이 망하는걸 지켜보고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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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항상 스스로 그러하고, 그 날 그 사건도 그렇게 일어났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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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보통 날이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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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이면, 이 영화 개봉 당시 굉장히 신선했을 것 같다. 담담히 그날을 재현하기에 오히려 더 와닿는 그 무엇이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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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이 오히려 총기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올해 300건 이상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민주당 의원들이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통계적으로는 하루 한번 꼴로 4명이상이 총격으로 사망한다. 전미총기협회(NRA)는 미 최대 로비 단체로, 지난 대선에서 총기소유 옹호론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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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충격을 받았었던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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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반산트 특유의 리얼리즘. 콜럼바인 총기난사 사건, 그 날을 재구성하였다. 비릿한 느낌에 압도된다.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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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해야 했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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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이 영화 제목의 코끼리는 그런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닙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승려 둘이 코끼리를 서로 만져보고 나서 자신이 만진 부위에 대해서 "서로의" 코끼리를 설명하는 인도 우화에서 나온겁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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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 감독의 아마추어 같은 투박함과 여과되지 않은 시선으로 콜롬비아 고등학교에서 벌어졌던 총기난사사건을 들여다 본다..이렇게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극단으로 벌어지고 나서야 깨닫게되는 일상의 소중함을 감독은 이야기 하고픈걸까? 쉬운듯 어려운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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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루였던 영화...마지막 부분이 실화이기에 잔인하다...안타깝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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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학교를 다녀야 하는 걸까. 사회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길래 13년이나 공교육이란 틀 속에 가둬 놓는 걸까. 인간의 학습능력이 그렇게 뒤떨어지는 걸까. 대단한 걸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학교를 다닌 어른들은 왜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걸까. 13년 동안 배우지 않은 건 뭘까. 뭘 배우지 않아서 이러는 걸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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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실적이라 더 충격이 옴. 이건 그냥 단순히 왕따의 문제가 아니라, 살인을 그냥 게임처럼 즐기는거네. 자기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은 애들까지 죄다 죽이고.. 그리고 살인을 결심하기까지 과정이 너무 건조해서 더 충격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날이었는데, 피해자들은 생사의 여부가 운에 따라 갈렸다는 것도 안타까움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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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자유에 대한 무서움을 보여주는 최악의 고교 총기 난사 사건 중 하나..
몇 달 전...
엘리펀트 포스터 (Elephant poster)
엘리펀트 포스터 (Elephant poster)
엘리펀트 포스터 (Elephant poster)
엘리펀트 포스터 (Elephant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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