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지사에 나가 있는 남편을 기다리던 혜경은 어느 날 사진작가 민호를 만나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혜경은 남편이 오랫동안 집을 비워 성적욕구를 해결하지 못하자 외간 남자와의 간통을 상상하며 불면증,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민호가 접근해오자 혜경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불륜을 저지르고 민호는 혜경 몰래 약혼녀 미애를 만나며 결혼을 서두른다. 남편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민호는 도망치자고 제의하지만 혜경은 이를 거절한다. 약혼녀 미애를 찾아간 혜경은 민호의 이중성을 폭로하고 자신은 자살한다. 미애는 그녀가 구급차로 실려가는 광경을 바라본다.
사랑에 배신당하는 여주인공..슬프네요.명작입니다
몇 년 전...
어제 케이블로 봤는데... 흐미.육더지더군..
몇 년 전...
네가 열혈이면 난 열혈 애미다. 네가 영화를 알어?
몇 년 전...
당시의 뻔한 줄거리. 제비같은 남자가 과부같은 유부녀들에게 의도적 작업으로 꼬셔놓고 나쁜 짓하다 결국 불행하거나 반성한다는 식의 뻔한 줄거리. 영화를 찍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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