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엠마는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인 시몽과 동거하고 있다. 엠마는 의사에게 아이를 가졌다는 진단을 받고 임신 축하 파티를 열 정도로 기뻐하지만 어쩐지 시몽은 별로 기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엠마에게 의사는 임파선까지 퍼진 유방암을 치료하려면 아이를 낙태해야 한다는 절망적인 진단을 내린다. 엠마는 새로운 의사를 찾아 눈물겨운 투병 생활을 하지만 머리는 하루가 다르게 빠져가고 아름다운 유방은 수술로 도려내야 하는 상황이다.
좋은 주제와는 달리 풀어가는 형식은 너무 전형적이다
몇 년 전...
다큐멘터리를 보는것 같고 내내 마음의 갈등...엠마의 용기에 인간애를..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