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작은 포구 미포. 상업지구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마을인 이곳은 최근에는 드물게 존재하는 동족촌이다. 마을에는 대가족이 오래된 전설과 함께 살아가지만, 언뜻 보기엔 평범한 횟집 골목일 뿐이다.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보이는 영화는 실제 횟집 아들인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지만, 완벽한 픽션으로 독특한 형식이 돋보인다.(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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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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