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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 클레이븐  포스터 (Dolores Claiborne poster)
돌로레스 클레이븐 : Dolores Claiborne
미국 | 장편 | 132분 | 연소자관람불가, 심의번호 :95-372 | 미스터리,드라마 | 1995년 12월 23일
감독 : (Taylor Hackford)
출연 : (Jennifer Jason Leigh) , (Kathy Bates) , (John C. Reilly)
스텝 : 토니 길로이 (Tony Gilroy) (시나리오(각본))
참여 영화사 : 캐슬 락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한아미디어(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개기일식(eclipse)으로 유명한 미국의 메인주 리틀 톨 아일랜드의 바닷가 외딴 언덕, 음산한 바람 속에 버려진 한 채의 집에 셀리나 조지(Selena St.George: 제니퍼 제이슨 리 분)가 15년만에 돌아온다. 이 집은 그녀가 증오하며 떠났던 어머니 돌로레스(Dolores Claiborne: 케시 베이츠 분)의 집이다. 셀리나는 뉴욕에서 명석하고 날카로운 문채로 유명해진 여기자로, 발신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한 장의 팩스를 받는다. 자신의 어머니 돌로레스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는 지역 신문의 기사였다. 셀리나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어머니 곁에 찾아왔지만, 마음 깊은 곳에선 어머니의 유죄를 확신하고 있다.
  돌로레스는 그 지방 여류 부호인 베라 도노반(Vera Donovan: 주디 파핏 분)의 살해 혐의로 곧 정식 심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그녀는 변호사 선임을 완강히 거부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 사건에 특별히 늙은 형사 매키(Detective John Mackey: 크리스토퍼 플러머 분)는 돌로레스의 유죄를 확신하며 집요한 수사를 벌인다. 86건의 사건 중 85건을 해결하는 완벽에 가까운 수사 기록을 갖고 있는 매키 형사. 그런 그에게 단 한번의 오점을 안겨준 여자가 18년전 남편의 살해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유죄가 밝혀지지 않았던 돌로레스다.
  18년전, 돌로레스는 어려운 살림 속에서 딸 셀리나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노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다. 술주정뱅이 남편 조 세인트 조지(Joe St. George: 데이비드 스트라다인 분)의 학대로 몸과 마음이 상한 돌로레스는 고된 노동 속에서도 희망인 딸 셀리나를 위해 모든 걸 참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어린 딸 셀리나가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아빠를 무조건 따르던 셀리나의 얼굴엔 그늘이 드리워지고, 돌로레스는 그 동안 저금한 돈을 찾아 딸과 함께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 돈마저도 조가 빼돌렸음을 알고 절망한다. 돌로레스의 사정을 알게 된 베로 도노반은 '세상에 모든 사고가 모두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아님'을 언질해 주며 '때론 악녀가 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지(Sometimes being a bitch is all a woman has to hang onto)'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얼마 후 개기일식 축제가 벌어지던 날, 일식을 하늘이 어두워진 순간 조가 술에 취해 낡은 우물에 실족사하고 만다. 매키 형사 외에, 지난 18년간 끈질기게 돌로레스의 유죄를 확신한 사람은 바로 딸 셀리나였다. 셀리나는 무의식적으로 아빠의 추행에 대한 기억을 상실한 채, 엄마에 대한 증오심만을 품고 고향을 떠났지만 심한 신경쇠약 증세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베라 도노반의 죽음으로 돌로레스와 셀리나, 매키 형사는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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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명작. 요즘 이런영화 찾기 어렵다. 아니 불가능.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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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주인공의 연기가 끝내주네요내용도 좋고 계속 가슴에 남는 영화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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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리오 연기력 연출력 어느것 하나 흠잡을데 없는 수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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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과 현실의 절묘한 편집효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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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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