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때문에 학업까지 중단했던 정희는 재수의 우정어린 헌신과 자신의 굳은 의지로 완쾌되어 복학한다. 재수는 원래 고아였는데 열등감과 소심한 성격에 성적까지 떨어져 양부모의 꾸지람으로 집을 나가게 된다. 정희는 재수를 설득, 학업에 열중하도록 했고 성적이 안좋은 숙자와 달근에게도 과외공부를 시킨다. 이즈음 만수가 스카웃된 서울 학교에서 어깨 이상으로 인한 게임부진으로 낙향하게 되고 정희와의 잦은 접촉으로 재수는 또 다시 방황한다. 교통사고를 당한 재수에게 정희는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한다. 드디어 졸업식날 학교에 혼자 남게 된 정희에게 재수가 찾아와 자신과 모두의 합격 소식을 전한다.
장덕누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다니 슬프다...영화도 이렇게 좋은데 흑..
몇 년 전...
선생님의 헌신적인 제자 사랑
몇 년 전...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 요즘 선생님들이 배워야 할 덕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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