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인 남편을 영양실조로 잃은 선희는 아들 용과 필래와 함께 살던 중 자신이 폐암이 걸렸음을 알지만 생활비 마련을 위해 술집 호스테스로 나간다. 용은 같은 동네 소아마비 소녀인 미연을 알게 되고 그녀를 걷게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기 딸 미연을 걷게해준 용을 찾던 한사장은 용의 어머니의 병을 알고는 수술비를 주려고 하나 선희는 용과 필래의 미래를 걱정한다.
70년대의 사회상을 조금이나마 더듬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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