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의 자식이라는 사회의 그늘속에서 살아가던 장건은 임종직전 어머니로에게서 아버지가 생존에 있음을 알게된다. 아버지 장사장과 상면하게 되어 보람된 삶을 위해 협동 서비스공장을 차리고 내일의 희망을 약속한다. 미애는 장사장과 건의 관계를 아는 처지로 건에게 접근한다. 건의 성실한 태도에 혈육의 정을 느끼는 장사장은 부인 이여사에게 건과의 관계를 밝히고 고민한다. 한편 그들의 자식인 민은 방탕한 생활로 인해 회사를 파산에 까지 빠뜨린다. 쓰러지는 장사장. 건은 그동안 그가 모은 돈으로 장사장의 치료비를 대고 이여사와 민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건에게 용서를 빈다.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