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바다를 닮은 두 남자의 뜨거운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장-마크 바)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잠수 사고로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마을 친구인 엔조(장 르노)는 잠수 실력을 겨루는 경쟁대상이자 단 한 명의 우정을 다지는 친구. 그렇게 자크는 유일한 안식처인 바다와 돌고래, 그리고 엔조와 성장해 간다. 오랜 시간이 흘러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엔조의 초대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자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보험사 조사원 조안나(로잔나 아퀘트)와 일생에 단 한번일지 모르는 눈부신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대회에서 자크가 승리하게 되고 엔조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무리한 잠수를 시도하다 결국 자연 앞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그랑블루를 \내 인생의 영화\ 중 하나로 꼽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근사한 인간. 극장에서 볼 기회가 생길 줄은 몰랐네요. 이런 멋진 영화를 극장에서 함께 공감할 만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게 쓸쓸할 뿐 입니다.
몇 년 전...
퐁네프의 연들과 함께 누벨 이마쥬의 최고 걸작이자 뤽 베송감독의 제대로된 마지막 영화다.강렬하고 감각적인 색체의 영상은 마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보는듯하며 제목 그대로 스크린을 뒤엎는 거대한 푸른색은 신비함마저 준다.재개봉이 된다니 기대된다.
몇 년 전...
자크는 떠나지않았다 돌아간것일뿐
몇 년 전...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우정 그리고 바다
몇 년 전...
영상미는 정말 좋았다. 근데 영화 3분의 2부터 자크의 캐릭터가 급속도로 변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조안나 급 임신에 자크는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변하고 너무 극적이라서 좀 거북했다. 그리고 예술 이해못한다고 까대는 분들 있는데 존나 잘났다 그래.
몇 년 전...
남들 다 봤을때 안보고 (이제서야) 뒤늦게 보았는데 평점이 좋은 영화답게 멋진 영화였다.
시칠리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조연으로 등장한 로잔나 아퀘트 매혹적인 모습이 파란 배경과 너무 잘 어울려 인상적이었다.
시작과 끝이 바다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나는 남자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지만 그것이 비극인지 아름다운 결말인지 혹은 무책임한 결말인지 아리송하다.
몇 년 전...
뤽배송의 작품은 약간 과장되고 허구적인것같으나 전혀 억지스럽지 않게 끌어내는 신비함이있다 그시절이어서 가능했던 웆벙 순수 사랑,가슴찡하다 결국은 바다아래에서 올라올 이유를 찿는게 힘들다더니 비극이지만 아름답다
몇 년 전...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찾아보는 영화. 현대에는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을 할 수 없어.
모두 상업화 되어 있거든,.
그래서 다시 올 수 없는 명작.
몇 년 전...
명작중의 명작이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몇 년 전...
물속에 들어가면 밖에 나올 이유를 찾기 힘들어..
외로운 사람과 자연과의 공감이 절절하게 와닿고 아름답던 영화..
몇 년 전...
남녀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긴하지.
밀땅의 촌스러움 그리고 좀 듬성 듬성 띄어넘는 전개가 아쉽긴 하지만 좋은 영화임엔 틀림없다
몇 년 전...
왜 엔조는 작크를 찾으려했는지 이해불가
돌고래도 개연성 부족
몇 년 전...
상영당시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못했던
지금도 포스터만봐도 가슴이 뭉클해온다
뤽 베송 최고작
몇 년 전...
이해할 수 없는 후반부.
급작스러운 비장미와 불친절한 정신착란이라니...
몇 년 전...
전설이 된 사나이와 바다
몇 년 전...
어릴땐 몰랐는데 40대가되어 다시보니 좋은영환 아니란 생각
폐쇄공포있는분들 보지마세요
전 없는사람인데 몇일간 가슴답답하고 힘들었어요
몇 년 전...
내 인생 영화 중의 하나. 20여년 전 한창 젊은 시절, 이 영화를 보고 일주일 넘도록 가슴이 뛰어 힘들었던 기억이... 푸른 영상은 지금도 내 마음에 아련하고 슬프게 남아 있다...
몇 년 전...
나하곤 안맞네!
몇 년 전...
프리다이버들의 필수 관람영화가 된
푸른바다와 남자로 성장한 소년의 스토리
몇 년 전...
눈살 찌푸린 태양, 끝없는 수평선, 옅은 파랑 아래 짙은 파랑, 누우면 바다가 내려온다.
몇 년 전...
바다 속에 잠겨 있는 경험을 한다.
몇 년 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그 고요함 속에서 느껴지는 평안을...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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