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원인 아영(임해붕 분)은 열심히 일을 하는 그의 천성탓에 사랑하는 소란(여서은 분)에게 소홀해진다. 결국 소란은 그에게서 선물받았던 금견을 돌려주면서 이별을 고한다. 아영은 금견을 의지하며 오늘도 여전히 수금을 하기 위해 곽북현으로 향한다. 한편 겉으로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귀신들이 들끓는 무섭고도 으시시한 곽북현의 나무 요괴는 자신의 딸인 소천(원영의 분)의 미모를 이용해 그곳에 오는 남자들의 양기를 흡입하며 살아간다. 곽북현에 도착한 아영은 수금을 끝내고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차에 인력거를 타고 가는 아리따운 소천을 보고 황홀경에 빠진다. 갑자기 하늘에서 인력거가 내려와 넋이 나간 아영을 태우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정신을 차려보니 귀신들이 가득한 식당 한켠 의자에 앉아 있었고, 이상한 형상들을 본 그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2층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던 소천은 그를 구해내기 위해 귀신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애니를 더 높이 평가함. 애니가 주는 그 아련함이란.. 최고
몇 년 전...
초등학생때 이거 진짜 감명깊게봤었는데 다시보니까 모든주인공들의 대사가 이해가되네... 나도늙었나벼..
몇 년 전...
첨에 봤을때 천녀유혼이라길래 뭔가 선입견이 있었음 그런데 보면서 빨려들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한 작품... 꽤 오래전에 공중파 TV 서 방영할때 봤었는데 명절특집이었었나... 진짜 몰입해서 봄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화려한 중국 애니.. 선입견을 버리자.
몇 년 전...
정말 계속 머릿속에 남는거 보면 명작은 맞는듯 하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봤는데...
몇 년 전...
이 작품처럼 여운이 남는 좋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신난다! 정말 전형적이지만 정말 정감이 가는 인물들!
몇 년 전...
영화의 애절한 사랑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에는 원작이 너무 쎘다
몇 년 전...
귀여운 그림체에 아기자기하면서도 스펙타클한 재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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