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
전세계를 울린 12살 꼬마의 희망 발걸음이 시작된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라크.
어느 날 남부지역에 끌려갔던 전쟁 포로들이 생존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살 꼬마 아흐메드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12년 전 실종된 아빠를 찾아 나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아빠를 만난 본 적 없는 아흐메드는 아빠를 찾는 여정이 힘들기만 하다. 아흐메드가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신화로 전해지던 바빌론의 공중정원을 볼 수 있다는 유일한 기대 때문이었다.
이제 잃어버린 아빠를 찾기 위한 12살 꼬마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Special Tip : 바빌론의 공중정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BC 500년경 신(新)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하여 건설한 정원이다. 산이 많아 과일과 꽃이 풍성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왕비를 보고 왕은 사막의 한 가운데에 녹색의 푸르른 정원을 건설하였고, 지금은 그 잔재만이 존재한다.
자막을 찾다 못 찾아서 처음으로 만든 한글자막 영화
몇 년 전...
고통 한가운데로 던져진 인간들의 여행. 이 세계에 희망이 있기는 한 걸까?
몇 년 전...
영원히 기억에 남을 영화
몇 년 전...
연기가 너무 리얼하고 훌륭해서 인지 영화같지 않았다.
몇 년 전...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지 알 수 없는 게 전쟁. 우리는 왜 전쟁을 해야만 할까. 많은 희생자와 상처를 남기는 전쟁. 모든 땅이 황폐해지는 전쟁. 죽음의 땅이 되어가는 전쟁. 전쟁은 우리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전쟁은 모든 걸 집어삼켜야만 끝이 나는 것일까. 남은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위로할 길이 없다.
몇 년 전...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울면서 보았어요. 이렇게 잘 만들어진 영화 보기 드묾니다.
몇 년 전...
영화가 아닌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 12년의 기다림끝에 떠난 여정. 할머닌 아들을.. 손자는 아버지를.. 끝까지 포기할수없는 어머니의 가슴아픈 모정... 슬프다 실화라서 더 가슴이 쓰라려온다 ㅠㅠ
몇 년 전...
성경은 원수를 용서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 성경 때문에 바벨론의 후예들이 고통받고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바벨론과 이스라엘의 종교 전쟁. 하나의 하늘 아래, 하나의 땅 위에 있는 그들. 신의 음성도 없고,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도 없다.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의 눈물을 왜 닦아주지 않으실까.
몇 년 전...
살아있으라, 어디서건 살아있으라. 학살과 차별의 땅에서도 모성은 불변하는 가치. 그 세대를 건너뛴 힘이 분명 소년을 아버지보다 멋진 피리연주자로 커가게 하리라.
몇 년 전...
12살 소년의 아빠 찾기 희망은 점점 절망에 가까와지고
몇 년 전...
감동은있어도솔직히재미는없음
몇 년 전...
가슴이 먹먹 하네요
몇 년 전...
전쟁영화중에서 참전용사를 기준해서는 이스라엘영화"바시르와 왈츠를"이, 피해자인민간인들을 기준해서는 이영화 "바빌론의 아들"이 가장큰감동을 주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곡으로 오랫동안 흐르는노래는,아랍어라서 노래 가사의 의미는 알수 없었으나,곡조가 레퀴엄처럼 너무나 가슴 속을 후벼파고 들었습니다.
몇 년 전...
그나무 우린 안전지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해요
하지만 아이의 모습은 너무 슬프네요...
몇 년 전...
가슴 먹먹해지는...아이의 성장과장이 슬프면서도 감동이예요
몇 년 전...
왠지보고싶다..
몇 년 전...
이나라에서 살고있는것이 이렇게 행운이라고 느낀적은 아마도.................. 처음?
몇 년 전...
아이의 큰 눈망울만큼이나 마음의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었습니다.
더 이상 이라크의 사막의 모래처럼 황폐함만 남기는 전쟁은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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