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악마를 믿는다.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을 믿는다. 명대사입니다

"신이 있다면 악마도 있다." 아직도 중2병인 나에게 가장 그럴듯 하게 들리면서 멋진 문장. 신과 악마 사이에서의 인간의 고뇌를 잘 표현한 영화라 생각한다. 좋아하는 소재였고 안토니 홉킨스가 존나 쩔어서 보는내내 명백하게 재밋었다. 신선할 건 없다.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영역에 관해 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 강추.

안소니홉킨스...소름돋는 연기....10대때 느낀 엑소시스트의 기묘한 분위기를 40대에 또한번 느낄수 있었다.

영화보는 내내 청주교구 엑소시스트 신부님이신 김웅렬 신부님이 떠오르더라.

모든 연기자들이 왼벽했던 영화

충.격.실.화 성스러운 곳에서 벌어지는 비밀의식! 성녀인 엑소시스트를 만나는 슬픈 시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후반부가 싱겁긴 하지만 볼만함.

실화???

진정한 악마라면 우주 전체를 한방에 날려버릴 힘 정도는 있어야지 찌질하게 한국의 흉악범 만도 못하느냐? 흑사병이 마귀에 씌운 것이라는 오해는 아주 오래전 유럽인들의 상상일 뿐이었다. 왜 마귀에 씌우면 꼭 흉칙해져야 하나? 악마의 외모를 시커멓고 못생긴 늙은이로 비하하지 마라. 악마보다 더 못된 것은 저런 종교인들의 쫌스러운 거짓말.

평점좀낮아 안볼뻔했네 실화바탕 지루하지않게 재밌게 봄 홉킨스 노장의 카리스마연기 눈을못떼게 함 feat.길냥이들 귀여움

안소니 홉킨스 인생 최고의 연기

좋은 소재이다

명작그이상..경의를표함???

홉킨스옹 연기와 실화 프리미엄으로 7점 준다.

워낙 엑소시스트 류를 좋아해서리...그런데 그거 보다 못한 천주교 교육용 재료가 되버린 작품.....사탄에 들린 앤써니 홉킨스의 연기가 대단히 뛰어났다.....그러나....뭐야....이거 진짜 실화야? 실화라고 믿고싶은 자들을 양산하는 영화.....엑소시스트는 그저 공포영화의 재료로서 쓰인는 건데 그걸 실화라는 전제로 만들어 실재라고 주장하고 싶은건가? 그리고 엑소시시트로 재직 중이라고? 그래 신부들도 어느 분야에선 전문가가 있어야 되겠지....믿거나 말거나 분야의 전문가....존나게 안 믿다가 180도 선회해서 엑소시스트가 되다...완전 미쓤니다 영화네....으스스한 분위기도 살리려다

마이클코박 신부에 관해 더 알아보고싶어지는... 천주교신자라면 볼만한. . 실화라니...

5.5 이야기의 초점이 루카스 신부에게 더 맞춰졌더라면...;; 악마 분장은 탁월했음.

말이 좋아 엑소시스트지 우리나라에선 신내림이쟎아 신내림 안받으면 자살하는거나 평생아프거나 이것도 비슷하고 모르는얘기하는거 맞는거 보면 신들린거랑 비슷하고 천주교는 신내림 을 거부하는 쪽으로 의식을 하내

특정 종교 영화네요. 악마가 있으니, 하나님이 있다는건가??? 하나님을 믿어야 악마를 물리쳐 준다는 건가??? 악마가 있다고 두려움을 주는 종교가 악마다.

나름 엑소시스트 관련 영화를 즐겨보는 매니아로써 더라이트는 다른 엑소시스트 영화에서 나오는 무서운 특수효과나 음향을 통한 공포를 주기보단 인간의 내면에 있는 공포를 끌어내서 선과 악의 대립된 상황을 두분의 신부님들을 통해 잘 표현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엔서니 홉킨스의 연기력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훌륭한 영화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