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매혹적인 바네사(Vanessa: 조안나 파큘라 분)는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가 에릭과 비밀스런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바네사와의 정사가 섹스 스켄들로 번질 것을 두려워한 에릭(Eric Weaver: 아네 올슨 분)은 바네사와 헤어질 것을 결심하는데 이를 안 바네사는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한다. 위기의식을 느낀 에릭은 힘으로 그녀를 저지하려하지만 오히려 바네사에게 떠밀려 목숨을 잃고 만다. 바네사는 정부비밀조직 요원인 그녀의 보스에게 이 일을 상의하지만 오히려 그로부터 죽음의 추적을 받는다. 엉겹결에 이 추적에 동참하게 택시기사 벤. 글을 쓰면서 택시를 모는 그는 바네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제시받고 함께 살인여행을 감행한다. 이유는 모른다. 단지 아름다운 여인과 돈에대한 유혹,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 뿐. 이 위험하고 에로틱한 싸움의 생존자는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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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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