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린 알렉상드르는 유년시절 자신에게 성적 학대를 저지른 프레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알렉상드르와 같은 피해를 입은 프랑수아와 에마뉘엘은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해 ‘라 파롤 리베레(해방된 목소리)’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교회에 프레나 신부의 파면을 요구한다.
하지만 교회는 공소시효를 내세우며 범죄를 은폐하려하는데…
같은 소재 다른 주인공들. 미국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기자들이 사건을 파헤친 얘기라면
몇 년 전...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조용한 분노를 느끼게 하는 담담한 연출이 좋았음. 실제 프레나 신부 재판결과가 곧 나온다고 하니 죄 지은만큼 꼭 벌 받길.
몇 년 전...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꾸려진 하나의 팀 안에서 수면 위에 드러나는 다양한 의견들
몇 년 전...
신의 이름 아래 인간들이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 용기있는 자들의 이야기를 지지하게 만드는 영화임~
몇 년 전...
피해자들에 관한 이야기. 언제나 고통은 가해자 보단 피해자의 몫이 되는 것이 안타까웠던 영화.
몇 년 전...
종교는 죽었다.
몇 년 전...
성직자들의 위선이 역겨웠고,
역시 용기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듯..
몇 년 전...
성직자들의 아동성 범죄에 대한 영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어떻게 항소를 하는지......
더럽고 역겹다.
몇 년 전...
좋은영화다. 생각할 화두를 던져주니.
몇 년 전...
프랑스와 오종이기때문에 봄.
믿음의 실체를 생각나게 함.
몇 년 전...
영화 제목인 '신의 은총' 이란 단어가 이렇게 추악할 줄이야..
카톨릭 신부들의 아동성범죄를 교회의 권위를 위해 옹호했던
추악한 모습과 피해자임에도 숨기며 살아야 했던 용기있는
고발자들의 실화를 오종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잘 그려냈다.
위선과 타락으로 가득한 종교가 오히려 신의 존재를 부정하게 만든다.
카톨릭은 교황이 반성이라도 하는데 기독교나 다른 종교들은?? 쩝
몇 년 전...
(종교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몇 년 전...
신의 이름으로 혹세무민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기독교도 양심이 있다면 유일신 천국타령 하지말고 불교처럼 말씀만으로 승부하고 현세에서 올바르게 살수있도록 하는것에 최선을 다한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몇 년 전...
교회내 아동성범죄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과정을 피해자와 가해자, 주변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과 입장들을 지루할 틈없이 잘 풀어냄.
몇 년 전...
러닝타임이 긴 것에 비해서 지루하기 않게 연출한 아이디어가 좋았다. 마음과 마음이 맞닿은 용기, 그러나 진실을 짓밟는 교회. 신앙이란 무엇인가. 진실로 신앙을 믿지 못하고 모욕하는 것은 누구인지 느낄 수 있었다. 신을 믿는 자들이 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곧 신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몇 년 전...
자기의 추악함을 가리기 위해 신의 존재를 불러들이는 자들, 독선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에 침을 뱉고 싶다. 그 입 다물라!
몇 년 전...
진짜 모두가 봐야하는 영화 피해자를 다루는 방식도 사려깊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 영화 중 제일 좋았다
몇 년 전...
나비의 날개가 토네이도를 만든다고 하듯이 작은 용기가 큰 바람를 만들어 낸 사건, 용기의 힘을 믿게 한다.
몇 년 전...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현실적이고 멋있다!
몇 년 전...
용기있는 자들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라며~모두가 봐야하는 영화임~
몇 년 전...
같은 일은 겪은 피해자들이지만 대처하는 자세가 다른 부분에서 흥미로웠다
몇 년 전...
한 명의, 소수의 용기가 세상을 바꿀수있다..! 많은 분들이 꼭 봤으면 합니다
몇 년 전...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 영화라는 깊은 전달력으로 전하는 명작
몇 년 전...
두 시간여 완전 몰입...대본도 직접 쓴 감독의.....단 한 장면에서도 허점을 발견할 수 없는 치밀한 연출... 타고난 육체와 영혼이 인간 관계에 치명적인 누를 끼칠수 밖에 없는 경우엔 연민의 정까지도 바칠 수 있지만 범세계적으로 치닫고 있는 권력(政軍官 종교)을 업고 저지르는 범죄가 극한 상황까지 예견되는 불길한 요즘! ...오페라 돈조반니를 오늘(14일 ) 수 십 번 째 보며 가진 자의 교만과 냉혹함. 상류층 귀족인 돈 조반니의 방탕,부도덕한 삶은 새삼스럽지 않지만 돈 조반니의 언행이 '신의 은총으로' 영화에 등장한 추기경 등 전혀 다른 모양새지만 속내는 닮은 꼴인 성
몇 년 전...
무죄추정의원칙이 왜 대한민국에선 선택적 적용으로 작동되는지 종교에서의 소아성애자적 피해를 당하는 보이지않는 많은 이ㅏ동들이존재한다는 참으로 처첨한사실,,무거운소재라 오락적 재미는 없지만 충분 가치있는 영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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