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방을 두고 벌이는 부동산 중개인과 아파트 주민간의 쟁탈전. 는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색깔이 곳곳에 배어 있는 유쾌한(?) 소동극이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줄리아는 노인의 시체가 발견된 아파트에서 3억 페세타의 돈다발을 발견한다. 느닷없이 찾아온 행운에 어쩔 줄 모르는 줄리아. 하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아파트 주민들의 눈초리가 수상하다. 급기야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일대 혈전이 벌어진다. 는 인간의 탐욕이 야기한 예기치 않은 살육극을 코믹하게 그린다. 억만장자 노인이 죽기만을 기다리다가 돈을 가로채기 위해 몰려드는 아파트 주민들과 줄리아의 대결은 서스펜스의 흐름을 타고 팽팽히 전개되다가 별안간 블랙코미디로 방향을 튼다. 영화 속 인물들은 “탐욕이 우리를 지옥으로 내몬다”는 말을 뇌까리면서도 거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공공의 재산’으로 알고 있던 돈다발을 독식하려는 줄리아에 맞서 일치단결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저마다의 탐욕에 의해 모래알처럼 흩어진다. 이 추악한 게임의 승자는 의외의 인물이다.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는 꽉 짜인 드라마와 신랄한 풍자, 빠른 편집 등 능란한 연출을 보여준다. 줄리아 역의 카르멘 마우라는 물욕에 눈이 멀어 파탄 직전까지 몰리는 중년의 부동산 업자 역으로 산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 라 이글레시아의 재기 넘치는 블랙코미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
난 진짜 재밌던데ㅋㅋㅋㅋㅋㅋㅋ나름교훈도있고 캐 스릴만점!!!!!!!!ㄷㄷㄷ
몇 년 전...
현대인들의 돈의 대한 집착과 욕심을 코미디로 잘표현
몇 년 전...
오래전에 재밌게 봤던기억이...
몇 년 전...
무섭다.. 이 세상.. 언젠가 인간이 돈으로 망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몇 년 전...
스릴러적요소와 스페인특유에 유쾌함까지 묻어나는 웰메이드영화.
몇 년 전...
유치해보이지만 올드한 블랙코미디 영화
몇 년 전...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면서도 아주 유쾌한 "포복졸도"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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