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언 머피가 정체 밝히는 부분만 재밌다. 친절하게 대하던 옆사람이 갑자기 돌변하면서 실제로 저런 상황 올 거 같아서 더 끔찍.

시작은 좋았으나 중후반부분부터 긴장감이 떨어져 아쉽다.무슨 살인마가 연약한 여자보다 잘 넘어지는지.. 오히려 킬러를 응원하게된다.

킬링타임르로는 훌륭함. 우연히 케이블에서 밤 늦게 봤는데 몰입해서 봄. 허나 점점 가면 갈수록... 킬러가 -나홀로 집에-에 들어온 악당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주인공 여자는 캘빈이고.

후반쯤 가니 이건뭐 시트콤임? 킬러수준이 나홀로집에 등장하는 도둑놈들 수준 여주인공보다 잘넘어지고바닥에 가만히 누워있는 여주 아빠를 인질로 잡으면 될것을 괜히 힘쓰며 여주 쫒아다가 쳐맞기만하고 오히려 킬리언 머피를 응원하게 되더라 거지 같은 영화

레이첼 스릉흔드~~~

핵심이 빠져있는 느낌이다 무엇 때문에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도 없고 겉만 있는데 좀 미숙하댜

전화가 안터지는 그런 기류에서 테러범이라고 소리 질러 구조요청해서 남자 제압하고 폰 빼앗고 호텔연락해서 피신시키고 경찰 연락해서 아빠집앞 BMW 범인 잡으면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나저나 맥아담스는 정말 이쁘네요

긴장감은 딱 비행기 내리기 전까지 좋은편이고, 비행기 내리고 난 이후부턴 레이첼이 여전사로 돌변하는..

가식적 연기 톤, 진짜 쩐다. 비행기 승객은 전부 귀머거리? 저게 안 들려?

레이첼 나오는 스릴러다. 눈감고 10점

스파이? 남자가 너무 허술해서 긴장감이 별로 없넜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ㅋㅋㅋ

차관 정도는 죽어도 아빠 먼저지 ~ 너무 계급 사회를 강조한건 창피하다 .

웨스 크레이븐 영화는 나이트메어 빼고 다 꽝

쫄보라 굉장히 떨면서 봤습니다. 리사 최고ㅠ

성인용 구니스 보는 느낌. 온갖 말로 위협하지만 정작 행동이 너무 얼빵하고 허술한 테러리스트를 혼내주는 주인공 아가씨. 스릴러로 구분하지 말아라 보는 사람 혼란스럽게. 그냥 다이하드 같은 액션영화.

비행중인 기체라는 고립된 상황이랑 협소한 공간감이 쫄리는 맛이 있고 적절하게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비행기 안에서의 재미는 평균이상의 스릴을 주는 영화입니다. 문제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직전 부터 시작됩니다. 갑자기 나홀로집에를 보는듯한 슬랩스틱이 작렬... 냉철한 킬러가 발이 걸려 앞으로 세게 엎어지는 장면이 계속되고 여자 주인공과 격투 씬에서 허탈하게 계속 발리는걸 보면서 여기서부터는 코메디인가? 하는 생각이 우선 골똘히 듭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타임킬링용으로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의외로 재미있어서 중반 이후 집중해서 보게 된다.

오마이갓.. 평점이 왜 이리 높아.. 속았다. 무슨 킬러가 여자가 모는 차로 원킬 당하고, 첨부터 아빠를 인질삼아 협밥하던 놈이 왜 누워있는 애비는 냅두고 쫓아 다니냐? 폭파 현장에 키프인지 경호원일행이 다 도망가는 와중에 남겨진 신시아? 호텔 지원 어리둥절.. 목에 빵꾸난 킬리언 머피 목 막고 말하는 것도 웃기고.. ㅎㅎ

치명적인 야간비행 낯선 남자가 그녀를 조종한다 킬리언 머피 띨띨한 살인마 비행기 안에서는 안그랬는데 웨스 크레이븐 이번에는 실패네요

개인 정보 노출이 심해서 어디 사는지 정도는 그냥 알아낼 수 있다. 가족이 누군지 직장이 어딘지 친한 친구가 누군지도 다 알 수 있다. 몇 시 몇 분에 어딜 가는지도 알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뭘 검색했는지도 알아낼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니 나쁜 의도를 가지고 나를 협학한다면 꼼짝 못하고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없다. 보이스피싱도 그런 종류다. 어느 정도 정보만 가지고도 속이는 게 가능한데 그 이상의 정보를 가진다면 못할 게 없을 것이다. 나는 절대 안 당한다고 한 사람도 당한다.

집중해서 끝까지 보았다. 잠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면 스릴러로 된것 아닌가~~~

프리티한 레이첼을 써서 저예산으로 이 정도 퀄러티의 영화를 만든다는게 놀라운 것이라 생각한다....보면 볼수록 레이첼의 얼굴에 반하고 연기에 반하면서... 시선 강탈당하며 질질 끌려다닌 영화... 테러범치곤 상당히 치밀한것 같지만 허술한 놈은 그렇다치고... 테러범 옆에 있으면서 그 정도 깡이 있을 여자가 어디있을까....없을 것이다....그러나 영화에선 2년전 겁탈당한 이후로 다신 안당하려고 깡을 키웠다니깐 그렇다고 할 수 밖에.... 끝까지 몰입도가 좋았다...어차피 블록 버스터는 아니잖냐.......레이첼이 출연한 스릴러이자 아리따운 그녀가 여주이기에 평점을 올려줄 수 밖에 없다.

연출 상 허술한 부분이 차고 넘치지만 재미는 있음. 이런 영화가 재미도 없으면 큰일이죠. 고립된 비행기 안 긴장감도 괜찮았고 마지막 협소한 집 안에서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도 볼 만 했음. 근데 대체 집에 방이 몇 개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