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다영은 같은 아파트에 기거하는 직장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사이다. 그러나 둘의 성격은 정반대여서 다영은 정리정돈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성격인 반면 수지는 결벽증환자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한편 박장로와 작가지망생 현수는 망원경으로 두여자의 생활을 훔쳐보는 재미로 살아간다. 어느날 수지는 자신에게 추근대는 사장아들 성옥의 따귀를 때려 사표를 내고, 다영은 남자직원들과의 문란한 성관계가 들통나 권고사직당한다. 실업자가 된 둘은 퇴직금을 털어 승용차를 구입, 세상구경을 떠난다. 여행 첫날부터 승용차를 도난당해 시골 다방레지가 되는데 다행히 자동차 도둑을 잡게 돼 후련한 여행의 참맛을 느낀다. 다시 돌아온 이들은 새직장을 구하고 바쁜 생활을 하던중 두여자의 생활을 훔쳐보던 박장로가 발각되어 망신당한다. 그러면서 현수는 수지와 친해지고, 다영은 진지하게 다가오는 성옥에게서 늘 꿈꾸던 이상적인 남성의 모습을 발견한다.
김경희 라는 저 배우 왜 이미지 안 뜸 ? 이쁜데 ?!
몇 년 전...
르망.아카디아가 94년도에 있었다니 ㄷㄷㄷ
몇 년 전...
안구에 쓰나미가 몰아친다.
몇 년 전...
방금 봤다. 스토리유치 연출 왕유치. 94년에 후시녹음이 왠말이냐.
몇 년 전...
코미디라고 하기에 별로 웃긴것도 없고
몇 년 전...
90년대 영화라니 그게 더 충격이군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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