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21:50 메가박스마곡 상영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담배피움. 그정도의 몰입감??!!

문을 열고 자는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하나는 외로움이 크다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그사람을 완전히 믿는다는 것 이다.

아주 끝판왕이구만..

왜 이 양반이 마블 영화를 비하했는지 이해되지않는 사람들에게 추천.

스콜세지 감독이 영혼을 갈아만든 마스터피스다.... 다만 인생무상이라는 주제를 너무나 잘 동화시켜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나오니 씁쓸함과 우울함 또한 느껴진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유작으로 만든 느낌이네..

인생의 덧없음을 또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 더 좋은 추억을 쌓으면 즐겁게 살아야지 생각하지만 또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르겠지 야속한 세월

거장 대우를 받는 감독과 배우들은 다 이유가 있다~ 원스 어폰어 타임 이후 가장 인상깊은 갱스터 무비였다

배우만으로도 끝났다

담담하게 끌고간 런닝타임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조 페시, 마틴 스콜세이지

배신과 폭력 뒤 남겨진 허망한 말로 신기루를 빚어낸 영화적 마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폭의 복수와 살인을 미화한 영화는 추악하다... 살인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드니로와 파치노의 열팬-

역시 대 배우들과 그에 걸맞는 수작이네요..

걸작입니다. 남자들에게 이 영화 추천해드립니다.

그렇게 살아봤자 다 죽어~~

1시간 30분보고 나랑 안맞는 영화라는걸 알았다

최악 1 교훈이없다 2 주인공삶이최악이다

젊은역을 할때는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점점 몰입해서 보게 된다

흘러가는 시간 속 의기양양했던 그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감추게 되고 살아남은 자는 노쇠하고 쇠약해진 과거의 기억을 홀로 간직한 채 사라져가야한다.

내가 지미 호파 사건을 미리 알았더라면 훨씬 몰입감 있게 봤을 텐데. 미국인들에겐 이 영화가 엄청난 호사였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장기 미제 사건에 스콜세지+드 니로+조 페시 근본조합에 알 파치노까지. 걔들한텐 3시간 반이 부담스럽기보단 혜자로 느껴졌겠다

수 많은 살인이 이루어졌지만 긴장감이나 죄의식은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