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코드 = 올 누드! 오늘밤! 남 녀 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누드 코미디를 화끈하게 보여드립니다!오늘밤은 팬티 속을 궁금해 하지 않아도 좋고! 시끌시끌 웃고 떠들어도 좋고! 내숭을 떨 필요도! 실례를 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환호하고 즐기세요! 그들에게 누드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또 다른 영혼으로 통하는 창문. 유쾌한 누드 청소부 청소부로 일하는 그는 ‘고객의 집을 궁궐처럼 만들어준다’ 라는 정신으로 오늘도 열심히 쓸고 닦는다. 청소를 하는 틈틈이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유리를 닦으며 옆집 아줌마에게까지 기쁨을 주는 그의 직업은? 하지만 시종일관 깔끔 떨며 등장하는 그의 실체는... 할례의 축복이여 태어난 지 8일된 아기의 축복의 기억 속으로.. 어머니의 축복의 열매로 태어난 남자를 축복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 유대교 이슬람교의 전통적인 할례의식을 유머러스 하게 해석하여 남성에 대한 축복과, 남성으로 태어나 겪어야 하는 고통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한다 창문을 통하여 창문을 통하여 비밀스런 사랑이 피어난다. 오늘도 어김없이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고 있는 한 남자. 오늘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돌아서야 한다. 그래, 내일 밤에 다시 만나... 흥분하면 안돼! 사우나 안에서 일어나는 솔직한 세 남자의 속마음. 대체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근데 얜 왜이러니! 오, 신이시여! 제게 가릴 손이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입고. 마릴린 먼로가 그랬듯 음악을 입고 여러분께 제가 가진 최고의 음악을 들려 드릴께요. 잡고! 흔들어! 잡고! 때려! 잡고! 흔들고?! 때려? 뭘? 남성들의 자위행위에 대한 환상과 그들만의 유쾌한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로버트 미첨을 위하여 여러분은 영화 ‘케이프 피어’의 ‘로버트 미첨’을 아시나요? 난 울퉁불퉁 근육질 몸짱보단 로버트 미첨 같이 말랑말랑 하지만 진정 멋진 남자가 좋아. 난 물을 좋아하는 산소 같은 남자보단 한잔의 진과 담배를 즐기는 로버트 미첨이 좋아. 로버트 미첨을 찬양해! 기억해줘 우리(?)들을 페니스에 대한 진부한 사전적 표현들을 비웃으며 솔직하고 쉽게 접근한 페니스에 대한 찬양. 우리 멤버들 모두가 갖고 있는 가지 각색의 물건들. 기억해줘 우리들을~! 나는 귀여운 포르노 스타! 스코키 일리노이 출신의 순박한 청년이 브로드웨이 포르노스타 되다! 어느 날 율법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고 난 포르노 배우가 되었지. 난 내 일을 사랑하고, 또 잘 해낼 자신도 있다고! 난 최고의 포르노 스타! 오예! 몸짱이 되어야해! 내 눈도, 입술도, 머리도 안된다고 해! 이두박근, 삼두박근, 갑빠도 안된다고 해! 하지만 언제나 윌리만은 돼!돼!돼!돼! 멋진 킹카 몸짱이 되기 위해! 윌리를 위해 오늘도 난 열심히 달린다! 난 그대들의 연예인! 오늘도 제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여러분께 바칩니다. 무대 위에선 화려한 조명과 의상으로 꾸며진 난 빛나는 연예인! 하지만 뒤따라오는 무대 뒤 외로움과 심신의 괴로움을 여러분은 모를 거에요. 그래도 난 계속 무대에 오를 거랍니다! 왜냐면 난 빛나는 연예인이니까요! 그럼 모두 다 소리지르고 환호했나요?! 우린 관중들의 환호를 먹고 사는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 드럼의 비트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죠! 오늘밤! 아무것도 궁금해 하실 필요 없어요! 여러분에게 모~두 다 보여줄 거 거든요!! 오 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