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 We Shall Overcome Someday!
참여 영화사 : (주)씨네콰논 (제작사)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씨네콰논코리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일본을 휘어잡은 기막힌 녀석들!1968년 교토,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 사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일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코우스케(시오야 슈운)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조선고에 친선축구시합을 제안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코우스케는 플룻을 부는 청순하고 예쁜 경자(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경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카자키(오다기리 죠)로부터 금지곡 ‘임진강’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코우스케. 코우스케가 용기를 내어 경자에게 한발씩 다가서는 동안,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진다. 인근의 일본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가담하게 되면서 싸움은 극으로 치달아가는데, 그 와중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과연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코우스케는 경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정말 일본입장에서 불편한 진실을 영화로 만들기 쉽지 않았을 텐데 역사적 사실들이 담겨있어 좋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지향하는 것은 크게 보면 인류애지만
몇 년 전...
정말 대단하다 일본감독이 이렇게 영화를 만들어주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몇 년 전...
용기를 지닌 영화.
몇 년 전...
중3때 mbc에서 심야시간때 틀어줬었는데 그때 정말 완전몰입해서 봤던기억이 난다. 이 영화 계기로 일본영화들 많이 보게됬지.. 사와지리에리카 이 영화보고 완전 빠졌었는데 ㅠㅠ 어쩌면 일본에서 만들기 불편한영화일수도있었는데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몇 년 전...
그냥 왠지모르게 가슴아프고..이따금씩 생각나서 몇번이고 다시 보게되는영화
몇 년 전...
임진강 노래를 구슬피 부를 수 있는 청춘들은 그들 뿐일 것
몇 년 전...
자유롭지 않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다. 땅에만 선이 그어져 있는 게 아니다. 우리 맘엔 그보다 더 짙고 굵은 선이 그어져 있어 분열하고 싸운다. 대체 그 선은 누가 그어놓은 걸까. 1세대로 끝나지 않고 2세대, 3세대까지도 이어져 오게 만들다니.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지워지긴 할까. 서로 만나 즐겁게 먹고 노래하고 춤추며 사랑하는 세상이 올까.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봄이 오고 있다.
몇 년 전...
남북평화통일 하는날까지 열심히 살자
몇 년 전...
다 보고 울었다.
몇 년 전...
자국에서도 못 한 걸 타국에서 하게 될줄이야
몇 년 전...
참 ~ 잘만든 작품이다 일본감독과 일본배우들이 너무도 잘만들어준 작품이다
이런 영화에 일본유명 배우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다
재미와 현실을 잘 반영해서 만든 한번쯤 챙겨볼만한 영화였다
방금 다보고 2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찾아볼생각이다
몇 년 전...
2007년 10월 명동에 있는 한 예술극장에서 이영화를 보았다.
재일교포들의 역사를 대충 알고 있는 나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정말 많이 아팠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민족학교를, 정대세를, 추성훈을 품어 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랬다.
우리가 아직도 하지 못하는 것을 일깨워준 일본감독, 배우들 고마워요
몇 년 전...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재일교포라는 신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몇 년 전...
임진강 이렇게 슬프고 아름다운 곡...
몇 년 전...
예전에 봤을때는 어색함만 부각되어 보였던거 같은데, 한참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촌스러움이 풋풋한 정겨움으로 느껴지고.. 참 아련하고도 애틋한 깊은 밤이다.
몇 년 전...
한국어 대사 왜 이렇게 빼먹는 부분이 많은지!!
몇 년 전...
어눌한 한국어... 하지만 나중에는 참고 용서하며 즐겁게 보게 되었다
몇 년 전...
뭔가 가슴속에서-_ㅜ
몇 년 전...
조국에서도 소외되는 제일교포들의 이야기.....더군다나 이 영화가 일본영화라니...
몇 년 전...
재미있네요... 웃기면서도 가슴이 아린...
몇 년 전...
어설픈 한국말을 흉내내는 이들의 짜증나는 목소리를 참고 참고 집중해서 보고나면 아 잘봤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몇 년 전...
고달팠던 자이니치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잘 전달함.
몇 달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