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소영(심혜진)은 남편 정민(이경영)에게 여고 동창생 혜란(진희경)을 흉본다.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남편과 단란한 생활을 하고 있는 완벽한 소영에 비해 혜란은 여고 때부터 소영을 따라하기에만 급급했다.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 혜란이 미술을 전공한 것도 소영을 따라서였다. 숨어서 얘기를 듣고 있던 혜란은 소영에 대한 콤플렉스와 분노로 그녀의 행복을 망쳐 놓겠다고 결심한다. 정민은 혜란의 성적 유혹 앞에 무너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소영은 남편과 헤어질 결심을 한다. 그러나 그토록 원하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소영, 이에 혜란은 소영을 죽이려고 소영의 집에 불을 지르는데...
욕실 정사씬이 압권~~~~
몇 년 전...
어릴때 봤을땐 혜란은 천하에 또라이 ㅆㄴ이고 소영은 피해자일뿐 별다른 감상은 없었는데 나이들어 다시보니 소영도 똑같은 ㅆㄴ이네. 자기가 편하게 얻을 수 있었던 삶에 감사하고 겸손할 줄 모르고 자기보다 못가진 이는 하등하고 경멸에 대상으로 바라보는 소영의 그 우쭐함이 역겹다. 어쨌든 결말은 좀 오바스럽게 비극적이지만 메세지는 확실히 알겠다. 다만 90년대 특유의 남자의 늑대본능은 어쩔수 없다라는 식의 면죄부는 되게 짱나네. 반대의 입장이면 여자는 강간을
몇 년 전...
진희경 너무 이쁘다...
몇 년 전...
넌 내가 정신병동에서 영원히 썩어 없어질줄 알았니?
몇 년 전...
절대 소영이 피해자라는 생각은 안든다 애초에 엘베에서 친구를 먼저 모욕하고 비웃었으니 가뜩이나 금수저소영에게 열등감을 가진 가난한 예술가 혜란이 화가날만도 하다 물론 혜란의 복수방법이 잘 못 된건 사실이다 하지만 동정심이 드는건 투영때문일까
몇 년 전...
올가미 다음으로 볼만한 90년대 스릴러 영화.
혜란이라는 캐릭터가 처음엔 열등감 심하고 피해의식 있는 찌질한 여자인줄 알았는데.. 소영도 혜란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말을 한 나쁜여자다. 진희경이 연기 진짜 잘한다. 마지막에 와... 완전 후덜덜
명대사: "세상은 불공평해", "내가 쓰레기처럼 없어질 줄 알았니?"
몇 년 전...
올가미와 더불어 한국 스릴러 양대산맥
이후 김성홍 세이예스부터 망가지기시작
한국 최고의 망작 스릴러
실종 닥터
양대산맥 탄생시킴
몇 년 전...
고등학교시절 영화를 보며
여고괴담이나 일본공포영화를 뺨치던
공포와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나이가 들어 다시본다면
혜란의 열등감과 상실 그리고 행복에 대한 비뚤어진 열망이 보이겠지요
진희경님의 처절한 악역연기가 빛나는
영화!!!
한국형스릴러의 고전 마스터피스
감독님의 업적에 박수를 보냅니다
몇 년 전...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 진희경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다. ㅋ
금수저로 태어나 멋진 교수남편과 인테리어 사업가로 성공한 친구에 대한
열등의식 가득한 흙수저의 처절한 복수.~ 다시 보니 좀 유치하고 결말이
좀 씁쓸하지만 심혜진,진희경의 몸매와 연기 대결은 볼만했다.
몇 년 전...
난 아직도 마지막신이 기억이 난다.
몇 년 전...
누구 영화인가 했더니 김성홍 감독이네요 역시...
빠져들게 만드는 섬짓한 장면들....
몇 년 전...
원초적인 폭력의 섬칫함을 느꼈다.
몇 년 전...
그래, 세상은 그렇게 섬뜩한 공간이야
몇 년 전...
올가미와 함께 김성홍감독의 걸작!
몇 년 전...
몇년지나서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영화... 한국영화에서 찾기 힘든 긴장감을 갖췄다,,, 섬뜻한 영화....
몇 년 전...
어제 OCN에서 하는데 심혜진 진희경 이경영같은 대스타가 나오길래 뭘까?하고 봤는데..
꽤나 오래된 영화인것 같았지만..
비쥬얼이라던가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소재는 뭐.. 지금 보면 식상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엔 꽤나 괜찮았을지도..
솔직히 좀 무서워서-_-;;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스토리라던가 구성이 약간 어설펐던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전반적으론 꽤나 만족!!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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