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 Spider
참여 영화사 : 캐피털 필름 (제작사) , Telefilm Canada (제작사) , (주)동숭아트센터 (배급사) , 스펙트럼 디브이디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무의식의 거미줄 속, 어긋난 기억의 조각들이 다시 맞춰진다스파이더(랄프 파인즈)는 오랜 세월을 정신 병원에서 보내다가 지역사회로 돌아가기 위한 절차로 윌킨슨 부인이 운영하는 사회 복귀 시설에 오게 된다.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중얼거리며 끊임없이 메모를 하면서 거리를 헤매고 다니던 그는 30년전 자신이 살던 집 앞에 다다르게 되고 10살 소년 시절의 과거로 되돌아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그는 배관공인 아버지(가브리엘 번)와 조용한 갈색머리의 어머니(미란다 리차드슨)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퉁명스럽고 성질 급하고 주로 펍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가정적이지 않은데 반해 어머니는 친절하고 자애로우며, 아버지와 함께 외출할때나 겨우 립스틱 정도를 바르는 소박함을 지녔을 뿐 아니라 어린 스파이더(브래들리 홀)에게는 거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완벽한 엄마다. 그러나 스파이더는 펍에서 만난 금발의 매춘부(미란다 리차드슨)가 아버지를 유혹해 섹스를 하게 되고 어머니 자리를 빼앗는걸 목격하고는 다음이 자기 차례라는 두려움에 떨게 되고 모종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랄프파인즈는 정말 미친게 분명하다. 연기하려고 태어난 사람...
몇 년 전...
탄탄한 구성
몇 년 전...
랄프 파인즈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영화
몇 년 전...
그냥 한없이 어두운 영화다. 별로 기억에 남는 건 없다.
몇 년 전...
생각외로 좋은 점이 있으나 크로넨버그 영화 중에는 별로인듯
몇 년 전...
감독의 뇌구조가 바뀌기 시작
몇 년 전...
레이프 파인즈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싶어 선택한 영화~
퍼즐조각을 맞추듯 기억의 조각을 모으는 구성이 단순하지만 흥미롭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를 반영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영화
몇 년 전...
정말 엄청난 숨막히는 크로넨 버그의 재능 거미줄의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이 마지막에 느끼는게 무엇일까?
몇 년 전...
오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해석하기 위한 영화. 현실성을 배제하고, 등장인물 모두가 도구화 되있다는 점만 파악한다면 친절한 영화로 볼 수 있을듯. 크로넨버그 필모중 가장 이질적이며 독특하다.
몇 년 전...
콤플렉스가 일그러트리는 기억의 데칼코마니...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눈물이 흐르는 건, 나 역시 거미줄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에 놓이게 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전 작품과 상당히 달라져 펜들에게는 원성을 샀으나 매우 철학적인 작품. 여러번 볼수록 얼마나 슬픔이 담겨있는지 알수 있다. 진실을 아는 자의 선택의 슬픔.
몇 년 전...
우려했던 것만큼 지루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재밌게 본 것도 아니다. 랄프 파인즈의 연기는 더없이 훌륭하며 크로넨버그의 연출도 맘에 들지만 스토리 자체는 평이하다.
몇 년 전...
조금더 빠른 전개였다면 좋았을껄
몇 년 전...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일상적 공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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