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보여줘서 본 사람 공감ㅋㅋㅋ

대작입니다. 이런 영화 또 나올지...

완 전 재미있어~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한대작

학습 면에서도 좋았는데 동영상을 통해서 시대의 상황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많은 걸 느끼게 했다.

프랑스 영화인데 자막이 없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불을 피우는 모습을 주인공이 처음 보는 장면은 감동과 몰입감에 숨막히는 느낌. 작은 연기에서 불씨가 나오고 마른 풀에 불이 확 올라올 때. 인간의 시작이 저랬을까 싶은...

이 영화를 국민학교(?)때 한번보고 대학생되어서 한번보고 중년이 되어서 또 봐도...뭔가 이런 명작을 또 만날까 싶네요...

대사가 없어도 이렇게 흥미진진 할 수 있다니!

인류는 불과 함께한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불이 당시에는 생명과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 하지만 불을 보존할 줄만 알았지 불을 만들어서 자신의 것으로 하는 능력이 없었다. 만약 불이 꺼지기라도 하면 먼 곳까지 불을 찾아 다니고, 다른 부족의 불을 빼앗아야만 했다. 그렇게 불을 얻게 되면서 고기를 익혀먹게 되었고, 극심한 추위와 야생동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구석기 시대를 다룬 유일한 영화로, 수만년 전 원시인들의 진귀한 모험담을 극사실주의로 그려낸 희귀작품! 생존의 원천인 불을 잃어버린 부족의 위기해결을 위해 나선 용사들이, 맹수들, 식인종, 대자연을 돌파해 "불(문명)"을 찾아오면서, 사랑과 교류를 배운다! 장-자크 아노 특유의 사실성과 진중함이 빛나는 작품!!

남녀주인공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체위에 변화가 생겼을 것이라는 발견히 놀라웠습니다.

이 감독은 분명 엄청 공부를 했을것이다 구석기 인류가 불을 찾아 떠나면서 발전하는 모습, 구석기 인류와 신석기 인류의 만남, 두 시대 인류의 만남에 의한 도구의 발전 등 영화 곳곳 나타나있다 한번 생각해보면서 본다면 대단한 영화라 생각된다 또 배우들의 연기력이 이 영화를 잘 살려준것같다

지금봐도 대단한데 휴대폰도없고 흙백티비에 전화기가 없었던집도 있었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한다면 정말 미치도록 잘만든 영화라는 말밖엔..

재평가 해야한다고 본다.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한다

수작.....

단순 무식.. 몰입감 80% 흥미진진 ...

불과 사랑 그리고 진화의 노래. 야만적 순수함에 현대적 문명이란 얼마나 거추장스럽고 미개한 골치거리로 가득차있는가라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뭔가를 배우고 깨닫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느꼈다. 지구에 인류가 등장하고 짧은 역사임에도 현재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시 인류는 현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누군가의 도전과 용기가 모두의 빛이 될것이다.

액션,스릴,감동,유머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표현된 수작 초반부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부터 시종일관 지루할 틈이 없었던 영화 대사없이 그 의미 전달이 명쾌했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특수분장 정도....

말이 필요없고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원초적 몸부림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불을 가진자가 세상을 가진다. 결국 우린 모두 호모사피엔스지만, 네안데르탈르인을 응원하게 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