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 Way To Go, Rose
참여 영화사 : 김응수필름 (제작사) , (주)이모션픽처스 (배급사) , 김응수필름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우중충한 현실과 엉뚱한 판타지가 기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영화 !”결혼 2년 째, 벌써 지루해져 버렸다.결혼 2년 차의 주부, 장영미. 성실한 남편 남대와 귀여운 아들, 겉으론 부족할 것 없는 단란한 가족이지만 연애시절의 환상은 온데간데 없고, 일말의 부끄러움조차 없어져버린 무덤덤한 부부생활에 이 놈의 사는 꼬라지가 답답하기만 하다. 스릴이란 전혀 없는 무덤덤한 잠자리 후, 슬쩍 처녀 시절 남자의 이야기를 꺼내보지만 남대는 성격 좋게도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그의 안부를 궁금해 할 뿐이다. 이제 만성이 되어버린 지긋지긋한 불감증, 이대로는 참을 수 없다!권태기 부부, 여관으로 직행하다.영미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바로 연애시절 처음으로 잠자리를 함께 했던 여관에서 그 날 밤을 재현하는 것. 옷까지 똑같이 차려 입고 역사가 이루어졌던 여관방을 찾은 두 사람은 그 모습을 캠코더에 담기로 한다. 나름 순수했던 처녀 총각 시절의 짜릿했던 첫 날밤을 연기하는 두 사람. 몇 번의 NG로 테잎을 되감으며 그 날의 뜨겁던 분위기를 슬슬 달궈가기 시작하는데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려는 순간! 남대는 뜬금없는 이야기로 산통을 깬다. 연애 시절의 짜릿함은 더 이상 리와인드 될 수 없음을 깨달은 영미. 결혼 2주년 기념일 날 이혼을 결심하고, 엉뚱한 행동으로 이를 결행한다. 새로운 만남, 그들에게 로맨스가 존재할 수 있을까 ?2년 후, 재회한 영미와 남대. 영미는 처녀 시절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어 있고, 남대 역시 오랜 꿈이었던 영화감독 지망생이 되어 데뷔작을 준비 중이다. 오래간만의 만남,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려 애쓰는 모습이 우습기만 하다. 하지만 조금씩 서로의 속내도 이야기하며 결혼 때와는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만남은 헤어질 듯 헤어질 듯 계속되는데 과연 이들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걸작까진 아니라 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재미있지 않은가. ^0^
몇 년 전...
관객들 뒤집어짐
몇 년 전...
뻔한내용이지만어려움속에서도꿋꿋하게살아가는모습이감동
몇 년 전...
저예산의 미학.
몇 년 전...
은영이 누나 영화 잘 봤어요~~ 최고에요~
몇 년 전...
작가분들 요즘 드라마는 악행의 끝이 안보이네요 시청자들 화가나다나다 포기 상태가되야 극도 끝나더구만요 그런거 은근 사회적으로 반영됩니다 요즘사람들 악행에 많이 무뎌져있다생각해요 범죄도 날로늘고 좀 상식을 많이 벗어나진 말자구요
요즘 극은 또 예상을 벗어나지않네요
몇 년 전...
연극에서 연기를 쌓인 배우들인지 몰라도 연기도 굿!굿!굿!
영화도 현실을 아주 많이 반영하고 있어 공감 백배! 재미 백배!
우리나라에 잘 없는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몇 년 전...
보고싶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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