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스크림 시리즈를 연출했던 웨스 크레이븐이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줄이야....메릴 스트립과 아이들의 빛나는 연기는 감동을 더했고

클래식은 정말 아이들 정서에 중요하죠. 정통 클래식은 결코 상류층의 전유물 아닌데 이 영화는 잔잔히 정통 클래식이 모든이들에게 열림을 일깨워줍니다.

스토리와 메릴스트립의 연기.피날레장면.유명연주자들이 함께 완성한 영화한편!

역시 메릴 스트립(Meryl Steep

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마음이 만들어낸 작은 음악은 현을 타고 큰 울림이 되었다 어릴적 그림을 좋아하고 관심있었던 나에게도 팔짱낀체 구경하다 ‘거기 까지만 인가 보구나’하며 지나간 미술선생보다 누군가 그리 가르쳐주고 이끌어줬다면 이렇게 후회와 탄식만 가득하지 않았을텐데...

음악하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눈에서 음악이 얼마나 인간의 영혼을 정화시키는지 새삼 느낀다.

EBS 덕분에 명작을 봤음 실화 열린결말 닥치는 대로 노력해서 살면 도와 주는 사람들도 생기고 닥길이 열린다는 스토리.

감동~!

메릴스트립 연기 칭찬합니다. 1인1예체능 초등 공교육에서 책임져주면 좋겠다

물에 빠진 물고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일요 ebs 영화보니.. 나도 어릴땐 그림 거리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그림 그릴때는 가난,슬픔,외로움 등 모든 힘든 것에서 벗어나 행복했는데.. 돈이 없어서 학원에 다니지 못하고. 미술용품 살 돈도 집에는 없었고 학교에서는 입시위주의 잘 사는 학생들 위주로 가르치고. 그럼에도 난 미술 실기 시험은 무조건 A+....그때만 몇 초 동안만 미술 선생님 날 놀라는 모습으로 바라볼뿐...관심 밖.. 돈 어느정도 벌어도 남들은 부러워하는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도 즐겁지가 않아...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일요일 노가다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다. 학원이 있었지만 다닐 형편이 안 됐다. 학교에서 가르쳐줬으면 좋았을 텐데, 수학, 영어는 가르쳐도 음악과 악기는 가르쳐주질 않았다. 입시를 위한 수능 중심의 교육이 다 망쳐놓는다고 생각한다. 삶의 가치도 망쳐놓고, 인생의 방향도 망쳐놓고, 아이들의 꿈과 청년들의 영혼까지도 망쳐놓는다. 언제까지 입시와 수능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잡아먹게 할 것인가. 정말 필요한 교육은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친구들과 다 같이할 수 있는 교육이다.

나는 따뜻한 영화를 싫어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예외다. 갈등화해가 있는 전형적이고 익숙한 구성이지만, 아이들의 성장 영화인 동시에 교육 영화이기도 해 감동적.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참 좋다. 여선생에게는 남사친도 있고 애인이 될 것 같은 사람도 있는 열린 구조여서 더 좋다

메릴 스트립이란........인종주의자란 말에 실망했지만 연기는 최고다

진실된 사랑과 믿음은 교육의 토대

음악에 대한 열정, 교육자로서의 의무, 차별 없는 인간애와 용기까지 갖춘 실존 여교사 '로베르타 과스파리'의 실화.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이런 영화는 늘 필요하다. 이 땅의 선생님들이 '스승님'이 되길 바라며...

싱글맘의 고군분투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에 수긍이간다. 작은수업서부터 시작해 미국최고의 공연장에서의 공연까지. 실화라 더욱 감동적이다.

1,2점은 짜고 4,5점은 다소 후할 내용 6점이상은 너무 과하다

음악과 체육을 없앤 우리교육. 아이들이 불행을 더 느끼고 거칠어지는건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