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리(Marjorie Turner: 크리스티 앨리 분)는 겉으로는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는 삼십대 가정주부이지만 의사인 잠편에게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족을 얻지 못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만난 남자와 바로 호텔로 가 사랑을 불태우는 데 남자는 심장마비로 죽고 만다. 경찰을 형으로 둔 니크(Nicholas Meany: 빌 풀만 분)는 블라인드 커튼을 파는 외판원으로 호텔의 블라인드 세일즈를 위해 호텔방으로 몰래 블라인드를 치러 간다. 바에서 도망나오던 마조리와 니크는 숨진 남자를 자신이 죽인 것으로 생각한다. 지갑에서 전화 번호를 안 니크는 마조리를 불러내어 사고 경위를 설명한다. 서로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마침내 자살로 위장하지만 당황스런 일이 자꾸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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