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첫사랑 보다 먼저 아기가 생겼다!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지워? 낳아? 키워? ... 벼룩신문에서 완벽한 부모를 찾아봐!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한다.104% 남다른 그녀의 기발한 선택!신문 광고 속 사진만큼이나 근사한 집과 출중한 외모, 직업을 가진 ‘바네사’(제니퍼 가너)와 ‘마크’(제이슨 베이트먼) 부부. 환상적인 부모라고 확신한 ‘주노’는 이들에게 아기를 주기로 104% 결심한다. 당장이라도 아기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몇 개월 동안 ‘주노’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아이가 자라기를 기다리는 세 사람.‘주노’의 볼록한 배가 남산만해질 무렵, ‘블리커’가 같은 반 여자애랑 댄스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격분할 틈도 없이,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바네사’와 쿨하고 자유스러운 ‘마크’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는데…
엘렌진짜사랑스럽다...
몇 년 전...
한국의 정서와는 맞지않지만 심각한주제를가지고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냈다는거에 놀랐다앨런 연기 굿~!
몇 년 전...
엘렌 페이지를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됐는데 그때도 예쁘고 연기 잘한다 생각했지만 갈 수록 더 예뻐지고 연기력도 더 늘어남.. 뭔가 약간 껄렁한? 연기는 여배우들중에 갑인듯
몇 년 전...
\미국은 저런 게 좋아\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영화
몇 년 전...
각본 연출 교훈 좋고 몰입도 강하고 살짝 부족한 부분은 엘렌페이지의 연기력과 매력이 채워준 영화.
몇 년 전...
2008년3월 호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신혼여행길이였는데...
지금도 살면서 문득문득 그 여행길이 생각날때면
이 영화도 다시금 떠오릅니다.
주노...호주라는 나라..비행기안에서의 설렘도..
몇 년 전...
엘렌 페이지 연기 최고
몇 년 전...
엘렌 페이지의 팬이 되었다
몇 년 전...
청소년의 임신과 그걸 받아들이는 가족들에 대한 시각이 우리와 차이가 많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요소가 있음. 주노라는 캐릭터는 지나치게 강한 측면이 있었지만, 임신해서 아이를 낳고 입양하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임신을 경험한 부부들에겐 또하나의 추억거리이자 생각해볼 여지를 남겨둔 영화임
몇 년 전...
엘렌 페이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주노는 여신의 이름입니다. 헤라입니다. 미쿡에서 가능한, 한쿡에서 불가능한 스토리
몇 년 전...
여자친구가 나 임신했어라고 말하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쿨하게 내 아이니까 내가 책임질께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 애가 애를 낳아서 키운다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다. 아이를 위해 모든 걸 헌신할 정도로 성장하지도 않았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소문들은 그래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안된다.
몇 년 전...
"피임을 잘 했어야지."로 끝날 문제가 아니니까
몇 년 전...
심심치 않게 혼자 임신 문제로 고민하다가 죽었다는 기사가 나온다. 기사에 달린 댓글은 위로도 있고 무책임하다는 글도 있고, 남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글도 있다. 부모된 입장에서 안타까워 하는 글과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된다는 글도 있다. 소곤거리는 주위 시선과 사회를 욕하는 글도 있다. 내 딸이 그랬다면.
몇 년 전...
아마 실제라면 엄청 시끄러웠을테지만 영화가 참 훈훈하고 여운이 남는다
몇 년 전...
이런 따듯함과 쿨함이라면 환영 ㅋ
몇 년 전...
민감한 소재를 따뜻하게 잘 풀어냈다
몇 년 전...
특별함 속에서도 현실감각을 잃지 않은 이야기.
몇 년 전...
엘런 페이지의 진가를 알게 된 첫 영화. 위트 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감정 풍부한 표현력 등 가벼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즐거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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