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작열하는 태양과 지열, L.A. 시내로 들어가는 길을 자동차의 긴 행렬이 가득 메운 가운데 디펜스(마이클 더글라스)가 땀을 닦고 있다. 꼼짝도 않는 차안, 에어컨이 고장나고 공사 중인 도로 위에 빨간 지시등만 신경질적으로 깜빡인다. 도로 위에 뛰어들어 싸구려 웃음을 흘리는 창녀, 서로에게 삿대질과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 보이는 모든 것이 디펜스의 목을 조인다.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을 한 그의 손에는 여느 회사원처럼 서류 가방 하나가 들려 있지만, 이미 그는 오랜 동안 근무했던 방위산업체에서 이미 퇴직을 당했고 아내와 아이를 때려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이다. 경찰 프렌더게스트는 디펜스의 추적에 나선다. 내심 그의 일탈을 응원하고 있는 그는 신경쇠약의 아내와 동료들의 비웃음에 신물이 난 인물이다. 은퇴를 결심하고 마지막 근무일인 오늘 흰 셔츠를 입은 싸이코가 온 도시를 쳐부수고 다닌다는 소문에 수십 년만에 현장 근무를 하게 되는데...
난 이 영화가 맘에 든다 좋아 아주 좋아.
몇 년 전...
평범한 한 일반인의 사회에 대한 분노를 적절하게 잘 보여준 영화..
몇 년 전...
이혼녀가 괴물로 만든 한 남자의 폭주
몇 년 전...
영화전개 전반에 걸쳐 웃겼다가 울렸다가 했지만 두가지의 슬픔을 느낍니다...
첫째, 마지막 아내와 딸을 만나 안는 장면에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고독한 아빠의 모습에서의 슬픈 감정
둘째, 미국영화에서 유색인종을 다루는 방법을 보며 슬픈 감정
- 영어에 서투른 탐욕적인 바가지 구멍가게 한국인 주인
- 지역 양아치 남미계열
- 조직내 동료로서의 일본계형사
몇 년 전...
정치가들에 의해 일방적 다문화로 망가져가는 지금의 한국사회랑 일맥상통
몇 년 전...
불합리한 사회구조 속 모순투성이 구성원들. 우리는 얼마나 불완전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몇 년 전...
상영당시
한국인 비하로 화제를모았던
영화도 별로
상영당시 4점
몇 년 전...
과연 디펜스는 죽어야할만큼 악인인가...안타깝고 씁쓸하네. 첨에는 블랙 코미디인가 했는데, 정적인 분노의 폭발..무섭다.
몇 년 전...
몰락해가는 중산층의 분노!!
한국인 상점에서 어딜 감히 물건도 안사고 잔돈을 바꾸려 하다니 ㅋ
몇 년 전...
훌륭하고 멋진 영화다.
몇 년 전...
낙타가 쓰러지는 것은 마지막 올려놓은 바늘하나 때문이다.
몇 년 전...
변비 걸린 사회에 대한 쾌변 같은 영화 !
몇 년 전...
조엘 슈마허도 때로는 이런 명작을 만들어 낼수있다
몇 년 전...
동양인비하라기보다 주인공의 심리를 자극하는 인물들 한국인포함 히스패닉에 나치즘, 심지어 공사장 인부까지 하나의 기폭제 역할이지 특정인종을 비하하는 내용은 아니라고본다, 거기다 엘에이폭동 잘 생각해봐라 소설과 영화는 사회를 비추는 한단면이다, 최근 급증하는 묻지마범죄와 아주 흡사, 자정능력의 위험수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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