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3학년 수빈은 총각 미술교사 유 선생을 짝사랑한다. 유 선생은 국어교사 한 선생과 사귀는 사이. 수빈은 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가 상처만 입는다. 한편 서울에서 혼자 하숙을 하고 있는 수빈의 친구 진애는 원교교제의 유혹에 빠져든다. 자신의 몸을 유린하려는 늙은 아저씨를 찌르고 자살하자 친구 수빈이는 더욱 깊은 슬픔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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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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