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욱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재수 생활를 하는 청년이다. 옆집에는 문장태씨와 그의 가족 윤호와 지희가 살고 있다. 시욱의 어머니가 여행을 떠나 빈집을 보러온 지희의 이모 혜빈에게 시욱은 사랑을 느낀다. 혜빈에 대해 하모의 정을 느끼는데 혜빈은 시욱을 유혹하여 정사를 벌이다 윤호에게 목격을 당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의 혜빈의 돌변한 태도에 윤호와 시욱이 싸움을 한다가 실수로 시욱이 윤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2년의 실형을 선고 받는다. 2년이 흘러 충감한 시욱은 아직도 혜빈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혜빈을 찾아 헤메다 타락한 그녀를 만난다. 그러나 그녀는 시욱을 귀찮아 하며 윤호를 또 끌여들여 시욱을 쫓으려 하지만 윤호는 또 한번의 비극의 초래가 될 것 같아 시욱을 용서해 준다. 추악한 직업여성으로 변한 혜빈으로 고민하며 생활하던 시욱은 혜빈의 죽음 소식을 듣고 혜빈의 무덤앞에서 추억을 되새긴다.
김희애의 풋풋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소극장에서 동시상영으로 보던 기억이..
몇 년 전...
김희애씨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몇 년 전...
조명화
몇 년 전...
유헤영이 옷을 갈아입는 뒷모습을 하재영이 바라보던 장면..
당시 여고생이었던 김희애가 하재영 앞에서 옷을 벗던 장면이 떠오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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