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Secret Sunshine
참여 영화사 : 파인하우스필름(주) (제작사) , (주)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주)시네마서비스 (제공) , CJ ENM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필름 (청각장애인용 자막) , 2D (디지털)
평점 : 10 /8
밀양 입구의 국도. 아들과 함께 죽은 남편의 고향을 향해 가던 신애의 고장난 차가 카센터의 종찬을 불렀다. 렉카차를 타고 밀양으로 들어가는 세 사람. 그러나 아직 그들은 모른다...남편도, 아들도 모두 잃었다!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신애는 피아노 학원을 열었다. 이제 통장엔 아주 작은 돈이 남았을 뿐이지만, 그녀는 이웃들에게 ‘좋은 땅 을 소개해 달라’며 자신만만하게 새 생활을 시작한다. 죽은 남편의 고향에 덩그러니 정착한 모자를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 저 하나도 불행하지 않아요” 라고 애써 말하며, 씩씩하게 군다. 그러던 중, 아들 준이를 잃었다. 숨바꼭질을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는 그렇게 영영 나타나지 않았다. 동그라미처럼, 그가 맴돌기 시작하다친구가 좋고, 다방 레지 아가씨의 치마 속이 궁금한 종찬은 서울서 밀양에 살러 왔다는 신애를 만난다. 살 집을 구해주고, 피아노 학원을 봐주고, 그녀를 따라 땅을 보러 다니며 그의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이따금 돌발적인 신경질과 도도하고 고집스러운듯한 그 여자는 관심 좀 꺼달라며, 그를 밀어낸다. 그래도… 자꾸 그 여자가 맘에 걸린다. 이런 사랑도 있다…!그녀에겐 남은 것이 없는 모양이다. 울다, 울다... 그저 혼자 토하듯 울고 있다. 모든걸 잊고 싶지만, 모든 원망을 놓아 버리고 싶지만, 할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싸우려, 그녀만의 일탈을 시작한다. 오늘도 종찬은 그런 그녀 주변을 빙글뱅글 맴돌고 있다. 모든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 맘도 잘 모르는 속물 같은 남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은 함께 찾을 수 있을까? 사랑… 시작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지왜 사람들이 교회를 안다니는지두가지를 같이 깨닫게 해준 훌륭한 영화
몇 년 전...
종교(기독교
몇 년 전...
기독인들은 그들의 믿음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 생각을 멈춘다. 세상 모든논리는 하나님(은 개뿔
몇 년 전...
미혼인 시절에 보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질 고통을 전도연이란 배우가 너무처절하게 연기해주네요.
몇 년 전...
종교는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이끄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종교를 구원시키는 것인가?
몇 년 전...
보는 내내 너무 조마조마 했다
누가 전도연배우의 연기를 따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에서 우는 연기 대박입니다
몇 년 전...
삶은 스스로 사는거지, 신 따위에 의지하는 게 아니다?
몇 년 전...
논리적인 사람들은 금방이라도 알아챈다. 기독교의 교리는 '무논리' 라는걸
몇 년 전...
용서는 개뿔
전세계를 통틀어도 장담하는데 용서를 진심으로 한사람은 한명도 없을거다.
복수를 안하면 그마음이 풀리지않지.
용서를해 ?
개소리지.
몇 년 전...
가슴이 미어진다.
밀양
이작품을 이제서야 만났다.
몇 년 전...
나이를 먹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이창동 감독님 영화가 정말 재밌단걸 알았습니다
박하사탕, 버닝, 시, 밀양…
최고의 스코리텔러이자 연출가이십니다
몇 년 전...
마음이 복잡할때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안식이 되는 영화.
너무 슬프고 괴로워서 벌어진 상처를 다시 후벼파는 역설적 카타르시스가 느껴잘 정도.
몇 년 전...
다시보니 느낌과 감동이 다르네요. 살인자를 용서하겠다고 교도소에 가는 전도연에게서 인간의 교만이 보였고 하나님께 용서 받았다고 말하는 살인자에게서 인간과 하느님을 이간질하고자 하는 사탄의 모습이 보였다. 우리죄를 용서하듯이 우리죄를 용서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하느님은 전도연을 시험하셨던거 같고 전도연은 사탄의 유혹에 흔들렸고 ... 하지만 하느님은 항상 옆에 있어주는 송강호를 통해 하느님의 방식대로 전도연을 사랑하심을 보여주었던거 같다. 나도 살면서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지만 참 잔인하시다고 느껴질때도 있다가 그분이 나를 사랑하심이 내가 생
몇 년 전...
몇번을 봐도 좋은 영화 여운이 남는
전도연,송강호 뿐 아니라 조연 모두 연기 정말 훌륭하다
몇 년 전...
밀양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요???
몇 년 전...
종교라는 틀을 벗어나는 순간 이 영화는 완전히 다른 여운을 준다
몇 년 전...
하여튼.
종찬이 반하는 설정에서 전도연씨의 일상같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한몫했음.
용서하지 말지. 최진리야.
니마음은 니가 관리하는 거란다.
제가 이신애라면.오빠나 남동생들을 부르고
추근대니? 하면서 새시집을 가고.
아들성도 김씨로. 날씬하고 파마머리랑.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사로잡음
몇 년 전...
슬퍼하는 여인이여
몇 년 전...
ㅎ숗
몇 년 전...
명작 종교의 허무함
몇 년 전...
워낙 유명한 영화여서 대략 내용은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끝까지 볼 용기가 나지않아 포기했습니다.
대략 댓글만 보더라도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 라서요.
특히 아이와 관련된 영화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글쎄요...언제 용기가 난다면 그때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몇 년 전...
반복해서보니 이 영화가 마냥 기독교를 비하하는것은 아니었고 이창동감독의 숨은뜻을 조금 알것같네요. 설렁설렁보면 감독이 슬퍼할 그런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종교를 왜 믿어야하고 넘 빠지면 안되는지를 알려주는 영화.
전도연과 송강호의 연기가 저저어어어어어말 멋졌습니다!!!!
몇 년 전...
절망속에서 한줄기 빛은 송강호 엿네
몇 달 전...
장르를 로맨스가 아닌 호러로 봐야한다
여주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은 공포스러웠다
작중 유괴범는 진심으로 회개하였다
개신교 교리에 따라 용서받았고 신앙을 유지하면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결국 신앙을 져버려 결국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개신교에서의 신은 선한가?
애초의 인간의 악한 본성을 제외하고 탄생시키면 모두 천국에 가는게 아닌가?
신대륙 발견전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교리를 전파받을 기회도 부여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럼 모조리 지옥행인 것인가?
신은 인간을 사랑하는지 의문이 든다. 만약 신을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잘못된 방법의 사랑이 아니겠는가. 사랑받는
몇 달 전...
연기력
작품성
모두 만점 드립니다.
몇 달 전...
너무재미가 없다. 전도연 어둡고 칙칙한 배역은 그냥 그자체다. 합체연기짱
몇 달 전...
용서는 자비심을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오만가지 삶이 감각이 사건의 기억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몇 달 전...
송강호가 정말 빛났던 영화, 전도연도 물론이지만.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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