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관리사무소의 직원으로 일하며 불법체류자와 밀입국자의 적발을 일상으로 살아가는 동진.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의 관계는 의무적이며 동생인 동석 가족과의 만남도 어색 하기만하다. 같은 팀원인 남일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비리를 일삼으며, 막내인 은성은 인정에 이끌려 냉정하지 못하다. 그들 모두와 이렇다 할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외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동진은 노래방에서 만난 조선족 도우미 연화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탈북한 조카 순복을 데리고 있다는 브로커의 전화를 받고 혼란에 빠진다. 연화의 슬픈 사연과 순복의 순수함과 삶에 대한 의지를 보며 냉정하기만 했던 동진의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쇠약해 있던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뒤이은 연화의 자살까지 이어지자 동진은 조카인 순복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모든 것을 건 채 순복을 구하려던 의지는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동진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남일과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한 은성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된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은 동진은 슬픈 현실과 순복에 대한 그리움만 가득 남긴 채 홀로 남겨진다.
독립 영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말 잘 만든 영화. 정만식이란 배우가 이런 류의 영화를 자주 출연하는데
몇 년 전...
트와이스 팬으로써 강추합니다!!
몇 년 전...
독립영화치곤 몰입감있게 만들었다.불편한 메세지는 보는 사람이 답답하게 만든다.근데 외국인 인권까지 우리가 알아야 하는가? 마치 우리나라사람은 나쁜사람? 중국교포는 불쌍한 사람?
몇 년 전...
시간 가는 줄 알고 봤어요.
몇 년 전...
독립영화의 특성상 거창한것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고구마 전개와 앤딩이답답하다. 정만식의 연기와 암울한 분위기는 영화를 잘 이끌어간다.
몇 년 전...
얄팍한 쪽으로 빠지기 직전마다 사정없이 칼로 쳐내는 건조한 시나리오. 현실적인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내용도 좋다. 전반적으로 컷과 구도가 논리적이라서 불편함이 없다. 정만식의 진중한 연기가 영화의 중심을 확실히 잡았다. 친형제도 탈북자도 조선족도 모두 돈의 철학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남는건 소녀의 그림이었다. 피를 나눈 혈육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역시 조심스럽다. 윤리적인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너무나 치열한 현재진행형 사건이며 결론내기 불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역시 눈앞에 있는 사람도 못구하면서 세계평화를 외치는 위선을 보고 있는건 역겨우니까.
몇 년 전...
충분히 의미있는 내용이지만,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몇 년 전...
죽음의 문턱... 주인공의 심경 변화를 잘 표현한 어두운 소재 영화.
몇 년 전...
약간 뒤죽박죽
정리가 안된 느낌이 있다.
마지막은 어쩌자는거...;;
몇 년 전...
주인공이 과묵하고 주변을 책임지며 안고가는 스타일...
몇 년 전...
결말이 슬프군요...영화가 주는 메세지라 생각됩니다.
몇 년 전...
이런느낌 너무좋다. 정만식의 재발견.
몇 년 전...
정만식의 재발견.
몇 년 전...
연출이 허접해서 연기가 어색해 보이는 거냐.. 연기가 허접해서 연출이 어색해 보이는 거냐... 정말 8,90년대 영화 보는줄 알았다..
몇 년 전...
탈북자와 난민을 극혐하고 사람취급 하지않는 현실.
출입국 관리소가 저지경 이라면 정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몇 년 전...
배우들의 연기 꽤 괜찮은데요.
뭣보다 우리사회의 문제를 의식하게 하네요.
그리고 슬퍼요. 순복이가 다시 돌아오기를...
몇 년 전...
정만식씨 연기 너무 좋다.
몇 년 전...
진지하게 봤는데, 이렇게 재미없고 답답한 이야기를 진지하다고 끝까지 들어줘야 하나.
몇 년 전...
나쁘지 않넴
몇 년 전...
올해 봤던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후회가 없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재미있었어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