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탄적일천 : That Day, on the Beach
참여 영화사 : (주)에이썸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에이썸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린자리-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 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하루아침에 함께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 “그날 해변에서 사고가 있었어”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간절할수록 잡을 수 없었던 사랑과행복을 바랐던 지난날을 돌아보는데…“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야.”
제일 어려운 인생 문제는 남이 알려주지 않아서 혼자 풀어야 함
몇 년 전...
이게 데뷔작이라니 에드워드양이 천재라는 사실을 또 깨달음. 40년전 영화인데 촌스럽지도 않고 세련됐음.
몇 년 전...
소녀에서 독립적인 여성으로 성장한 자리의 이야기에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감할 수 있는 건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캐릭터의 내적 성장과 외양 변화를 완벽하게 선보인 배우 장애가 덕분이다.
몇 년 전...
1980년대 영화 맞나요? 데뷔작이라니? 그저 놀랍습니다! 지금 시대나 그 때나 사람 사는 것은 똑같고 고민하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스토리 진짜 최고예요! 긴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몇 년 전...
아무리 노력해도 타인은 늘 미스터리.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인생은 자신을 모색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몇 년 전...
첨엔 탄웨이칭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리의 인생을 다룬 영화였군요...
그러니까 그 날 바닷가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났냐구요...?? 영화는 끝내 알려주지 않네요.
몇 년 전...
오래전 영화라 현재 시점으로는 의미가 많이 퇴색됐겠지만
83년 그시대로 봤을때 한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소재가 흔치않아서 센세이션 했을듯 싶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 알수없는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것이 인생임을 보여준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고 조금 늙어버린 기분이다. 가부장적 아버지와 집이라는 감옥에서 과감히 벗어났는데 사랑이라는 , 남편이라는 감옥에 또다시 갇혀버리다니. 그러나 뒤늦게 깨닫고 벗어나려 한다. 다음은 삶이라는 감옥이다.
몇 년 전...
에드워드 양 감독이 이세상 사람이 아닌게 슬프다.
80년대 초반의 영화가 2022년에 봐도 와닿을수 있다니.
몇 년 전...
행복한 삶이 무엇일까. 사랑은 영원한 것일까, 아니면 순간의 충동일까. 상대를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되는 것일까. 정답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깊은 질문을 내게 던져준 작품.
몇 년 전...
세월과 관계의 부침 속에서 성장한 여인의 모습을 담았다.
몇 년 전...
사랑을 그리워하는 한 연인의 인생 역작!!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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