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스토리 : Taipei Story
참여 영화사 :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넌 사람을 동정할 뿐,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흘러가는 과거에 안주하며 방직공장를 운영하는 ‘아룽’과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타는 자유로운 사고의 커리어우먼 ‘슈첸’.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던 이 연인의 관계는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대의 흐름에 떠밀려가다 스스로 고여버린 세계와 그 세계를 같이 품으려다 손을 놓아버린 물결의 섞일 수 없는 대만의 풍경. 흔치 않은 기회와 복원 보존으로 재탄생 시킨 마틴 스콜세지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몇 년 전...
2019년 한국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 더 많은 에드워드양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고 싶다
몇 년 전...
80년대 대만 청춘들의 시대상을 녹여낸 영화의 내용 그 자체도 좋았지만
몇 년 전...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어리둥절 여전히 어찌할 바 모른채 머뭇거리고 있는 나랑 똑같네...살아남기가 이토록 어럽다...카메라는 그저 담담히 관조할뿐인데 이렇게 보는 이를 불안하게 하는 생활느와르라니~
몇 년 전...
영화의 시선은 시종 아래를 향한다. 우리는
몇 년 전...
우물쭈물 혼란스러운 개인의 인생과 타이베이라는 도시의 운명이 묘하게 접목되네
몇 년 전...
80년대 중반 타이페이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웠다 도시적인 영화
몇 년 전...
조금 실망
몇 년 전...
처음부터, 그들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몇 년 전...
인생에 대한 기대가 다꺼진 중년이 노년준비중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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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함, 황량햠.. 남들도 도시도 나처럼 죽어가는 영화
몇 년 전...
저 시절 대만이 가고싶어졌네요
몇 년 전...
오래된 주말의영화
몇 년 전...
독특하다!
투박하고 무미건조하게 대만의 한 도시를 회색빛으로 찍은 듯 보이지만
유심히 보면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 은근한 멋을 풍기는 영화.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나 인물들 사이 관계도 스산하고 건조하지만
그 저변에는 서글픔과 왠지 모를 우수가 짙게 깔려 있다. 보고 있으면 대만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뭐랄까, 왕가위 이전의 왕가위 영화 같다고나 할까.
왕가위처럼 개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영상은 아니지만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이 있음.
왕가위 감독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
그리고 감독으로서가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허우 샤오시엔을 감상할 수 있는
몇 년 전...
에드워드 양 짱
몇 년 전...
곱씹으면 좋은영화인데 볼때는 좀 지루
몇 년 전...
시대를 앞서간 자화상. 특별한 러브스토리는 없다.
그저 사람냄새 물씬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몇 년 전...
무미건조한 도시화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끼치는 삭막함.
몇 년 전...
오늘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에드워드 양감독의 회고전을 통해 봤습니다.배경자체가 타이베이이고 80년대를 보내는 20대의 자화상을현실적으로직시하면서 보여주고있습니다.너무나리얼해서때론 섬뜩하더군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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