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 두진은 흑산도 술집에서 파시아가씨 은주를 큰 백에 넣어 섬을 빠져나온다. 두진은 첫사랑 은주와 함께 선원들의 축복 속에 갑판결혼식을 올리며 행복을 만끽한다. 두 사람은 목포선창에 이르러 육지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흑산도 술집의 마이고리 아줌마가 쳐놓은 연락망에 의해 사나이에게 잡혀 다른 섬으로 붙잡혀 가게 된다. 이 섬 저 섬 떠돌며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은주는 연평도에 머물게 되고 두진은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연평도 파시 때 각처에서 만선배 들이 몰려든다. 하룻밤의 값을 고등어 한 마리를 받던 은주는 술집에 아가씨가 모자라자 불려져 가 낯선 방에 들어선 순간 두진을 보고 소스라쳐 달아난다. 갯벌로 달아난 은주를 쫓아 두진은 달린다. 은주를 붙잡은 두진은 모든 상처와 아픔을 온 몸으로 감싸준다. 두진은 은주가 진 빚을 청산해 주고 사랑을 약속하며 출어의 배에 오른다.
뻘밭에서의 엔딩이 끝내주는 영화. 엔딩장면에서 혼신을 다한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몇 년 전...
당시(80년대초
몇 년 전...
이거 볼만합니다
몇 년 전...
인간 본연의 자유를 향한 갈망!
몇 년 전...
80년대 에로물 중에서 흥행을 위한 단순 에로물이 아닌 영화들이 많다. 이런 영화는 섬지역의 매춘녀를 통해 기구한 인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영희의 열연과 섬을 배경으로 하는 항구
몇 년 전...
나만 어릴적 연인이 나영희 아니었구나.
몇 년 전...
바다에 빠졌다가 배 위로 올라갈 때 노출 진짜 충격적이었음.. 그 시절에 음모 노출이라니..
몇 년 전...
나도 어린시절 부터 쭉~ 나영희씨를 사랑했었다. 결혼해 주세요~^^*
몇 년 전...
어린시절..여자의 누드에 처음으로 눈을 뜨게한 기념비적인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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