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구소에 다니는 백남수를 사랑하는 여직공 윤정숙은 연구소 공금을 쓰고 고민하는 남수와 동반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같이 죽자고 유혹한 남수는 작은 양의 약을 먹어 살고 정숙은 이런 속임수도 모른 채 겨우 목숨을 건져 새 삶을 설계한다. 그러나 남수는 재벌인 유경을 애인으로 만들어 제약회사를 설립할 야심으로, 정숙을 사내들을 시켜 강간시킨 뒤 몸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 한편, 유경과 결혼한 남수는 연구가 거듭 실패하자 이혼하기에 이른다. 이무렵 정숙을 해쳤던 사내들이 하나씩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수사진은 긴장하게 되고 어느 날 남수의 연구실에 낯선 그림자가 나타나 권총을 난사한다. 그녀는 정숙으로, 정숙을 미행하던 남수는 수사관이 나타나자 도망치다 호수에 빠져 죽는다. 살인범으로 정숙을 연행하려는 순간 그녀의 쌍둥이 동생이 손을 내밀며 범인은 자신이라고 말한다.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정숙은 눈먼 장님이었다.
82년도에 이정도 만들었으면 선전했다
몇 년 전...
연출도 깔끔하고 영상도 좋다. 이정도의 스릴러 줄거리도 괜찮다. 의외로 잼있게 본 영화.
몇 년 전...
통속극이 아니라 스릴러장르였어요. 이탈리안지알로 같은 호러느낌도 있고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봤어요. 대사는 시대가시대이니만큼 오그라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몰입도가 있는 작품이에요. 함 볼만해요. 리메이크해도 좋을것 같아요
몇 년 전...
이당시 나에겐 적잖은 충격을 준 영화였다 적당한 수위의 잔인함 예상할수 있는 반전이었지만 ...
몇 년 전...
79년작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스토리가 비슷한데 야류작도 못 된다.리얼함이나 연기는 하늘과땅차이 다만 그래도 리즈시절 원미경이닌간 시간죽이고 보는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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