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2월 중학교졸업식 끝나고 친구랑 동네극장서 본 추억의영화 오래되었지만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리운그시절

고교 1학년생이 외국 여배우를 여성으로 흠모하게 만든 첫번째 영화

홍콩에서 1967년에 만들어져서 한국에선 1970년에 개봉한 영화구만 년도를 헷갈리는 분이 있군요.

사랑스런 영화

추억속의 아련한 영화

그 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전깃줄에 앉아있던 그 많은 잠자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한여름 소나기 올 것 같은 날이면 어김없이 울던 개구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나 둘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들이 어느새 다 떨어지고 그 가지 위로 하얀 눈이 쌓여있다. 어수선하기만 했던 한해도 이제 한달 남았다.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콩이며 나락이며 들깨며 고추가 올해도 열심히 일했다는 걸 보여주긴 하지만 맘은 공허하다. 그만큼 흰머리는 더 늘어났고 손은 거칠어졌다. 이렇게 또 한살 먹는다.

젊은시절 대구 동성로 극장에서 서**님이 보여준영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세월은 흘러 만나보고 싶어도 길이 없네요 아련한 옛추억 그립습니다 아~옛날이여~~~~~~~~~~~~~~~~

고1때 지금은 없어졌지만 부산부용동소재 영남극장에서 아주감명깊게 본 추억의 외국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46년전 그때가 그립네요, 당시 가사도 원어로 외워서불렀는데, 지금은 청춘무곡중에 몇소절만 생각납니다. < 가사: 히야샤샤 닝가이주 히샬라...>

리칭 최고 걸작

하몽하의 스잔나

다시한번 보고싶은 영화 참 가슴이 찡했었는데 이젠 아련한 추억이네요

71년 봄 중학생일때 소사극장에서 본 슬픈영화로 다시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 그 시절엔 유명했지요 모두들 몇번씩 영화관을 찾아 반복해서 볼 정도였어요 ㅎ 그시절이 많이 그립군요.. 좋은 자료영상 노래 감사합니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영화, 아주머니 여학생 심지어 남학생까지 울게 만들었던 영화. 착한 사람으로 개심하는 일은 지금도 감동을 준다 꼭 권하고 싶다

중딩시절 무지하게 가슴속에 무지 큰 상처를 주었다. 특히 노래는 수백번을 들어 도 좋았다.50이 넘은 나이에도 지금 들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