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앤 프리덤 : Land And Freedom
참여 영화사 : 브리티쉬브로드캐스팅코퍼레이션 (제작사) , ㈜익영영화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1994년 영국 리버풀의 한 시영 공립 주택. 한 노인이 심장마비로 병원 후송 중 앰브런스 안에서 사망한다. 그날밤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오래된 편지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그분의 동지들이 무장을 한 채 찍은 '1936년 바르셀로나'라는 문구가 쓰인 옛 사진들과 붉은 리본으로 말라붙은 흙을 싸둔 손수건, 그리고 스페인 공화파를 옹호하며 모임을 선전하는 전단이 들어있다. 1936년 리버풀의 모임에서 한 스페인 시민군이 노동자들의 참전을 독려하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그는 프랑코의 스페인 공화정부에 대한 반란상황을 설명하면서, 유럽의 민주정부들의 도움을 거부하고 국제 노동자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그의 호소에 감동된 데이빗은 약혼녀 키티에게 프랑코와 싸우기 위해 스페인에 가겠다고 한다. 그는 실업수당을 받고 배고픈 시위를 하는 영국에서의 생활에 염증이 난 것이다. 변화를 원하는 그를 키티는 마지못해 보낸다. 스페인을 가로지르는 기차안에서 데이빗은 '품(POUM)'혁명당을 찾아가는 프랑스인 베르나르와 여러 시민군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한 훈련캠프에 소속되고. 거기서 그들은 메이트라는 불같은 젊은 여인이 캠프의 규율에 반항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데...
육신은 쇠하고 죽어가더라도그 행위들은 모두 남아 승리를 이룰 것이므로
몇 년 전...
스페인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몇 년 전...
어떤면에선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보다 더 좋다
몇 년 전...
악이 승리할 수 있는 것 보다
몇 년 전...
내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그렇다. 이데올로기도 결국 땅과 자유의 길항 속에서 형성되고 발전한다.
몇 년 전...
독재에 맞서 전세계 투사들이 모여 싸운 스페인 내전 배경 영화로 두번째 본 영화. 역시 켄로치!!!
처음 본 스페인 내전 영화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도 좋았음.
몇 년 전...
숨은 보석같은 영화를 발견한 느낌
스페인 내전의 복잡하게 얽힌 여러 이념들간의 갈등을 잘 표현했다고 봄
이념을 위해 바친 목숨에 비해 전쟁은 결국 패했고 장기 독재의 시대를 거쳐야 했다
지금의 현실이 되풀이 되는거 같아 역시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인간이란 존재는 대체로 이기적이라 소수의 이상향과는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게 너무 슬프게 느껴졌다
몇 년 전...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를 영화로 본 듯~
몇 년 전...
땅과 자유는 인권의 기본
몇 년 전...
혼란의 시기...우리나라 1945년 이후의 모습이 떠오름...
몇 년 전...
허망하겠지만 그 자체가 자유를 위한 투쟁
몇 년 전...
대중적인 요소는 적지만 진정한 사회주의에 대해 고민했던 영화
몇 년 전...
자유 자유 자유
몇 년 전...
배경지식없이 영화 그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 애잔하다.
몇 년 전...
새 세상을 향한 민중들의 불꽃 같은 토론과 투쟁, 비록 실패한 혁명이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몇 년 전...
찬란했던 꿈이여...
몇 년 전...
스페인 내전, 사회주의
몇 년 전...
전투의 처절함이나 학살 묘사를 더해줬다면 더 와닿았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몇 년 전...
무섭다. 이토록 가슴아픈 리얼러티를 영상에 담아내다니.
몇 년 전...
보리밭을 흔드는바람 보다 지루한면이 없다 특히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이 더 애틋한영화
몇 년 전...
보수도 아닌 수꼴 조갑제 쳐바르는 영화. 평등과 사회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볼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스페인 내전의 실상을 볼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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