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와 농사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경,연탄공장과 봉제공장에 다니던 덕보는 C.F감독에게 발탁되어 광고모델이 되어 소영에게 결별을 통고하고 유혹의 늪으로 빠진다. 소영은 체념하지 않고 덕보를 구하려고 노력한다. 어느날 자기 앞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소영을 목격,꼭두각시 놀음에서 벗어나려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만 도리어 처참하게 당하고 만다. 도시에서 얻은 것은 없고 자기들의 잃어버린꿈을 찾기 위해 다시 도시에 도전한다.
지금도 몇 가지가 생각나는 영화. 내복선전에 나온 남성의 그것을 보고 설레여하는 아줌마들, 그에게 매춘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라니...
돈이 되면 몸도 팔게 되는 지옥같은 도시의 삶...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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