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받아내는 일을 주로하는 에이젠시가 설립되어 악덕 채무자로부터 선의의 채권자를 보호하는 신종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선종회사의 요원들은 모두가 뛰어난 미모와 처세술을 지닌 용감하고 겁없는 7명의 아름다운 아가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해결사의 고객들은 주로 부정하게 돈을 모은 남자들로서, 예를들면 젊은 후작 부인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고아원 원장, 고객이 예금한 돈을 횡령하여 억만장자가 된 은행가, 탐욕스럽고 바보스러 보석상, 횡령 사기의 전과를 지닌 후작 등 이들은 하나씩 미녀요원들의 공동 작전에 휘말려 들어간다. 이 남자들은 지은 전과가 있기때문에 경찰에 신고도 못한채 어쩔 수 없이 당하게 되고 그녀들의 사업은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