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정해준 배필을 거부하고 집을 나와 꽃배달하며 공부하는 준은 불량배의 시비를 받던 시골 출신의 가수 지망생 다흰을 도와 주게 되고, 돈을 절약하자는 생각에 몇가지 협조사항을 정하고 함께 생활한다. 이 사실을 미라가 준의 아버지께 고자질하자 준의 아버지는 다흰을 업소에서 실직시킨다. 방황하는 준을 애틋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준과 다흰을 재회시키며 즐거운 나날을 지낸다. 준의 친지가 모인 파티장에서 미라가 자살 소동을 피우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다흰은 미라에게 행운의 꽃을 전하고 떠나버린다. 먼훗날 다흰의 소식을 듣고 찾아간 준의 앞에 다흰의 무덤만이 보인다.
그당시 영화관에서 보았는데전원일기 김회장댁 둘째 며느리 였음
몇 년 전...
지금에와서도 j에게 노래가 꾸준히 사랑받는데노래를 들을때마다 영화의 장면들이 희미하게 겹쳐지나갑니다다시금 티비에서 볼수있음 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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