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즈는 3년 전 회사 대표였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그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남편의 형은 이따금 돈을 빌리기 위해 찾아온다. 어느 날 아침 또 남편의 형이 찾아와 돈을 빌려 갔고 미스즈는 남편에게 더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형에게 앞으로는 돈을 빌려주지 않을 거라고 전화하는 남편. 형은 미스즈에게 앙심을 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