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 대작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참가자가 곧 패배자인 21세기의 묵시록.
몇 년 전...
개선문 앞, 자국의 승리를 축하하러 쏟아져 나온 사람들그리고 그 뒷편엔, 인생에서 단 한번도 이겨본 적 없는 이들이 산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등줄기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했다.
몇 년 전...
영화는 너무나 긴박감있게 잘 만들었다. 그런데 난민과 이민자에 대해선 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프랑스의 자유와 평화에는 1도 기여한게 없으면서 총과 화염병으로 권리를 강탈하려는 거 같다.
몇 년 전...
빅토르 위고가 바라보았던 빈곤이 오늘날 또다른 형태의 빈곤으로 이어지는 현실. 그저 각자의 삶을 살 뿐인데도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는 현실. 악이 악으로 갚아지며 악이 순환되는 현실. 원인도 해결도 불분명한 문제로 가득찬 현실. 프랑스에게 닥친 현실, 어쩌면 우리에게 다가올 현실. 나쁜 사람은 없다. 다만 나쁜 시스템만 있을 뿐이다.
몇 년 전...
숨이 막힐 정도로 살벌하게 몰아치며 사회 시스템으로부터 개개인들에게까지 뿌리내린 각종 증오들을 적나라하게 들춰낸다.
몇 년 전...
보다가 잠들만큼이나 재미가 없다
몇 년 전...
누구 편이어야 하는가?
전반부에는 경찰 감정이입으로 봤다면 후반부는 아프리카 소년들?
차악을 선택?
몇 년 전...
아프리카, 중동에서 넘어온 불법이민자들이 프랑스 곳곳에 슬럼가를 형성하고,
그들은 또 거기서 그들끼리 세력화하고... 프랑스도 참 골치 아프겠다.
몇 년 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몇 년 전...
레미제라블, 어쩌면 지금도.
몇 년 전...
남의 물건
훔쳐놓고 그에 대한 벌은 받지 않고
자기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민자들 역겹다
몇 년 전...
애들이라고 훔치고 집단 폭행을 하는데 무슨 수로 막으랴? 저건 그냥 교육안된 미개한 미소년들의 폭력일 뿐이다!!
몇 년 전...
극단으로 치닫는 무너져버린 사회 시스템
몇 년 전...
최고의 영화
최악의 현실
꼭 보세요
몇 년 전...
위태위태하게 흘러가는 프랑스 빈민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고 종교,인종의 갈등이 잘 버무려져 있다.
몇 년 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양아치짓도 적당히 했어야 했다.
몇 년 전...
21세기에도 나쁜 풀은 없다... 나쁜 농부가 있을 뿐
몇 년 전...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리벽들, 이 야만의 사회는 그 벽들을 언제쯤, 어떻게 깨부술 수 있을까. 진정한 평화는 실존하는 것일까. 우리가 부르는 평화는 누군가의 불합리를 담보하는 것이 아닌가.
몇 년 전...
역사의, 세대의, 처한 환경의, 그리고 인간의 굴레에서
몇 년 전...
타인의 격렬한 분노가 스크린을 뚫고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경험.
그들의 분노가 타오르면 타오를수록 내 피는 차갑게 식어가는 듯 했다.
몇 년 전...
첨부터 끝까지 암울, 잔인, 칙칙함이 영화의 분위기를 지배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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