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짱깨로 간 장예모우

장예모는 역시 장예모구나... 영화 하나는 정말 잘만든다. 평점 보다가 좋은 영화 하나 놓칠뻔 했네....

붉은 수수밭, 홍등, 황후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예모 감독의 작품. 중국 영화이고 공산당의 프로파간다(선전)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기에 이 영화 자체도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허나 항일 공작에 대한 이 영화 자체는 중국 영화 답지 않게 섬세하고 드라마틱해서 준수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장예모 감독은 가족들이 국민당(현 대만쪽) 고위 간부였으며, 반동이란 이유로 고초를 겪기도 했다. 문화대혁명에 반대하는 등 공산당에 블랙리스트 감독이었으나, 2002년 '영웅'을 제작하면서 부터 공산당의 프로파간다 작품을 만드는 감독으로 인식 되었다. 덕분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 총 감독을

짜장면 두개추가요

딱보고 우리영화 밀정 따라했구나 느꼈음... 기차싸움신이나 숨어서 도와주는 스파이역이나 베끼는건 역시 최고로 잘하는구나

그래서 작전 실행한거임 못한거임,,?

왜 평점이 낮은지 싶었어요..영화 전 끝날때까지 흥미진진하게 봤어요.서로의 패가 공개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얼마나 추울까 싶은 배경에 세심한 표정 연기들이 무서울만큼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그저 2시간 보았습니다. 한국 음악감독에 한국 액션감독 감사합니다~

ㅈㄹㅎㄷ

중국 인민들을 공산당에서 해방시키자

수입사 미쳤네요 ㅋㅋ 위즈덤 필름인가 거기랑 한통속인듯 장예모 차기작 는 장타오팡이라는 중국 인민지원군(CPV) 소속 요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1931년 장쑤성 태생인 장타오팡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 편에서 32일 간 436발의 총탄으로 적군 214명을 사살한 인물. 중국에선 전쟁 영웅으로 존경받았고 2007년 사망했다. 장예모는 “미국의 공격에 저항해 한국을 도운 전쟁에 초점을 맞춰 우리 조국의 기억을 되살리고 참전 용사들에게 뜨거운 경의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중국은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른다.

중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우리가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

일제 강점기가 오버랩되어 긴장감 넘치고 재밌게 봤습니다. 어느나라 영화라는 선입관 편견에 사로잡히면 그어떤 영화도 재미가 없죠

짱이모우.....결국 그저 짱꼴라 국뽕에 취한 놈에 불과했구나..

잘만들었네요 처음엔 이상하더니 점점 빠져들게 만드네요 영화 밀정을 보는듯하네요

내 두시간 ㅜ

차가운 눈보라를 녹이는 뜨거운 열망

일제하에서 독립운동한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이 중국 공산당원들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설경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