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얼굴 앞에서 : IN FRONT OF YOUR FAC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배급사) , (주)콘텐츠판다 (배급사) , (주)화인컷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7
그녀는 고층 아파트에 있어 본 적이 없다. 여동생은 어떻게 이런 높은 곳에 살면서 괜찮은 걸까, 란 의문이 든다. 며칠 전부터 동생 집에 불쑥 들어와 살면서 한국에 다시 사는 걸 경험하고 있다. 숨기는 비밀이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하루하루에 집중하며 살게 하는 맘 챙김을 잘하고 있다. 한 그녀보다 나이 어린 영화감독이 그녀를 영화에 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한두 번의 사양을 거쳐 오늘 그 감독을 만나러 간다. 서울 도심 어느 골목에 있는 작고 오래된 술집에서 낮술을 마시는데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친다.
몰입....
몇 년 전...
이혜영님 연기 많이 보고 싶어요. 활발하게 활동해주세요. 진정 팬입니다.
몇 년 전...
도망친 여자~인트로 에서 홍상수 필름의
세계관은 새롭게 정립된다. 시스템의 재구성.
기존의 홍벤져스 캐릭은 이미 주류가 아니다.
사실 큰 의미 부여도 할 수 없다.
이혜영이라는 배우가 마치 노련한 에이스의 투구를 보는듯 신기의 연기를 선사했기에.,
동생과의 재회 제3자가 보긴엔 별 내용없는 대화
., 조카역의 신석호 떡볶이집까지.,
강변아파트 느낌의 브런치 녹색배경.
초반엔 은근 루즈했다. 하지만 권해효의 메세지와
( 특이하게 음성사서함 마치 녹음기 느낌)
신석호의 선물로 변화가 일어나고 결국
빠질 수 없는 술자리 씬이 이어진다.
왠일로 횟집은 취소되고 ㅋㅋ 소설이란 카페를 빌려 중화
몇 년 전...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관객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홍 감독님의 이러한 진화가 정말 관객이 원하는 것인지를요
몇 년 전...
진짜 어지간히 돈 많나보다 투자 없이 이렇게 영화 계속 내는거보면. 그것도 1년마다...
몇 년 전...
핵노잼이고 뭘 말하려하는지도 모르겠다.
몇 년 전...
응 안봐 ㅋㅋ
몇 년 전...
무슨 대학교 영화 동아리 수준의 퀄리티 영화네
몇 년 전...
한 번 봤는데 다시 보려고요 영화가 참 좋았어요
몇 년 전...
홍상수의 영화에도 이제야 작으나마 발전이 보인다
몇 년 전...
명배우 이혜영. 단 하나의 단점은 영화 많이 안짝는 거 ㅠㅠ 존재감이 그냥 딱 배우. 발성부터 표정까지 그냥 배우. ㅎㅎ 홍상수 감독 영화에 별 10개를 주다니 ㅠㅠ 배우 개별 평점 항목이 없어서 그냥 10 합니다
몇 년 전...
상수형의 삶의 회환.......
지나 온 것들의 그리움........
남겨진 것들의 안타까움..........
몇 년 전...
당신 얼굴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하려면 술을 마셔야 한다는 건가?!
술김에 한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는 건가?!
뭐여?!
몇 년 전...
연기가 아니라 실제상황인처럼 너무나 자연스러움 멋을 느꼈습니다
이혜영배우의 표정,눈빛,목소리 점점 매료되어 미동도 없이 영화를 보는내내
흠뻑빠져버렸답니다. 몇번 다시 보고싶은 영화!!!
몇 년 전...
이런 류의 영화는 도대체 답답한 대사 톤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믿는 건지 도대체가 그 어색하고 어눌한 톤이 영화마다 판박이처럼 똑같음.
몇 년 전...
김민희의 어색한 말투와 연기를 보다 이혜영의 연륜과 경륜이 쌓인 연기를 보니 편안하고 진짜로 일상생활을 보는 듯이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듯.
몇 년 전...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된 홍상수식 낯설음
몇 년 전...
외출의 시작. 12시, 점심때 쯤, 점심식사 경, 그리고 시한부인생. 정확한 시각보다 정확한 의사표현이 더 어렵다. 약속장소와 과거의 기억들이 더욱 그렇다. 난 도망가지 않으려 하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서 도망간다. 과거에 대한 기억과 추억, 팍팍한 현재, 그리고 미래의 불확실성. 아파트 구입과 주거는 미래에 대한 허세. 전화기에 녹음된 메시지의 목소리는 권해효가 아닌거 같은데 권해효를 만났던 것은 꿈이었나.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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