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의 두 청년 하킴과 파이살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며 여행을 떠난다.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만난 아리따운 라오스인 관광 가이드 미나에게 동시에 마음을 뺏긴 둘은 꿈꾸던 사랑을 얻기 위해 오랜 우정도 잊은 듯하다. 이때 둘 앞에 나타난 연애 코치 야히아.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인인 그는 라오스의 대단한 재력가 까이아욱과의 경쟁에서 말라이의 마음을 얻어낸 위대한 연애 승자였다. 한 명의 여인, 한 명의 스승. 하킴과 파이살 가운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013년 의 후속작으로 2017년 개봉된 이 영화는 라오스의 제작사와 합작해 라오스와 브루나이를 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아세안 국가를 잇는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아세안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브루나이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받았다.
(2019 아세안영화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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